아동자립지원단, 바람개비서포터즈와 함께 ‘찾아가는 봉사활동’ 실시

제17회 전라북도 꿈나무 체육대회 자원봉사자로 참여

2019-04-29 13:31
충북--(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 선, 이하 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이 27일 보호종료아동으로 구성된 바람개비서포터즈와 함께 ‘제17회 전라북도 꿈나무 체육대회(주관 전북아동복지협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직접 만든 여아 머리핀, 반지 등 300여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바람개비서포터즈는 아동자립지원단의 대표사업으로, 만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의 보호를 떠나 자립을 준비하는 후배들의 멘토이자 아동자립지원단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자립선배의 모임이다. 이들은 2011년 1기부터 2018년 9기까지 총 302명이 위촉됐으며 사례발표, 봉사활동,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아동자립지원단은 3월 민간 자립멘토로 위촉된 방탄소년단 팬 카페 ‘방탄이모단’과 바람개비서포터즈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봉사활동은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에게 전달할 여아 머리핀, 반지 등을 직접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제17회 전라북도 꿈나무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원장 김익중) 등 4개 기관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방탄이모단은 바람개비서포터즈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활동하였으며, 2018년부터는 민간 자립멘토로 위촉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자립준비를 돕고, 보호가 종료된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교육, 주거, 취업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자립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 기관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자활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 관련 인력 연간 약 110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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