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사장 강경호)는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 용두(동대문구청)역을 4년여의 공사 끝에 드디어 오는 20일 개통한다.

동대문구 용두동 동대문구청사거리에 위치한 용두역은 2호선 성수지선인 신설동역과 신답역 사이에 신설된 역사로 승강장스크린도어(PSD)와 종합화상시스템, 비상시 승강장에서 터널로 대피하는 통로 등을 설치한 신개념의 최첨단 역사이다.

특히 용두공원 예정부지에 위치한 출입구는 유려한 모양의 선큰가든(Sunken Garden)으로 디자인해 지상의 햇빛을 지하역사로 고스란히 끌어들여 승강장까지 자연채광을 느낄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했다.

장애인과 승객들의 이동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내외부를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4대와 에스켈레이터 12대를 승객의 동선에 맞게 설치해 주요 이동통로로 이용되며 계단은 이를 보조하는 기능을 한다.

외부에서 진입하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매표실과 닿으며, 표를 구입한 후 연결된 게이트를 통과하면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는 승강장으로 연결되어 승객동선을 확 줄였다.

또한 일반인과 병행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FLAP형 게이트를 설치했으며, 화재, 범죄, 역사내 시설물관리, 역무관리, 전동차 출입문 감시 등을 모두 한자리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종합화상감시시스템(CCTV) 구축으로 방재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역사 내 화장실도 게이트 내,외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분리 설치해 안전과 편의시설 모두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서울지하철공사는 청계천과 동대문구청이 인접해 있고 인근 대형 할인마트와도 연계되는 용두역을 개통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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