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임팩트, 소셜벤처 맞춤형 교육 강좌 연다

8월부터 연말까지 ‘소셜벤처 201 아카데미’ 강좌 운영

헤이그라운드 입주사 교육 경험 바탕으로 소설벤처의 초기 안착을 돕는 커리큘럼으로 구성

총 1100여명 수강 가능한 규모로 2019년 12월까지 헤이그라운드에서 운영

중소벤처기업부 ‘수도권 소셜벤처 육성사업’으로 선정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는 8월부터 12월까지 ‘소셜벤처 201’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셜벤처 201’ 아카데미는 소셜벤처사가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실무교육 프로그램이다.

‘소셜벤처 201’ 아카데미는 세 가지 모듈로 구성된다. 재무, 회계, 채용 등 조직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경영관리 실습 ‘비즈니스 201’, 중간관리자를 위한 기획 및 리더십, 데이터 분석 관리를 전수하는 ‘매니저십 201’ 그리고 일하기 좋은 기업의 조직문화 사례를 들어보는 ‘조직문화 201’가 있다. 강의와 세미나 형태로 진행되며 강사로는 ‘두손컴퍼니’, ‘임팩트스퀘어’ 등 동종 소셜벤처업계뿐 아니라 ‘우아한형제들’, ‘스마트스터디’와 같은 국내 유명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페이스북코리아’, ‘구글코리아’, ‘러쉬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의 임원들 또한 직접 강사로 나서 각사의 일하는 방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수도권 소셜벤처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1억5000여만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되면서 교육의 질을 더욱 더 높이게 되었다. ‘수도권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보증기금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9개 지원기관과 함께하는 소셜벤처 지원 사업이다.

‘소셜벤처 201’ 아카데미는 전 과정이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 협업 커뮤니티인 ‘헤이그라운드’에서 이루어지며 36회차에 걸쳐 총 1100여명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이 마무리되는 12월에는 프로그램 수료자 및 헤이그라운드 커뮤니티 구성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 교육 종료 이후에도 협업의 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루트임팩트 박연경 매니저는 “헤이그라운드는 2017년 설립 이후 약 550여명의 입주기업 근무자를 대상으로 노무,법률 등 경영 관리와 데이터 분석, 크라우드 펀딩 등 사업 초기에 필요한 다양한 성장지원 교육을 진행해왔다”며 “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소셜벤처의 특성 상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에 봉착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소셜벤처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벤처 201’ 아카데미의 세부 정보와 신청 방법은 루트임팩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루트임팩트 개요

루트임팩트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관심을 갖고 각자의 방식으로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을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로 정의하고, 이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코워킹 커뮤니티 헤이그라운드, 코리빙 커뮤니티 디웰하우스, 모바일 플랫폼 마디 및 교육/채용 프로그램인 임팩트 베이스 캠프와 임팩트 커리어가 있다. 이를 통해 체인지메이커의 일과 삶, 배움의 분야에서 성수동을 중심으로 임팩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루트임팩트 블로그: http://blog.naver.com/riblog

웹사이트: http://rootimpa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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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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