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주대학교 생명사랑&마음돌봄 캠페인 개최

2019-09-06 10:27
여주--(뉴스와이어)--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정희)는 9월 10일 세계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4일 여주대학교 학생상담지원센터(센터장 이동선)와 공동주관하여 여주대학교 교직원과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마음돌봄 ‘힘들지, 그랬구나, 괜찮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한다.

여주대학교 생명사랑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하여 자살과 성차별에 대한 OX 퀴즈 풀기, 생명의 문구 적어 여주시 지도 완성, 캠페인 참여 사진 공유하기, 마음 건강검진, 올바른 성 평등 알기 등 참여 형식의 활동 부스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여주대학교 재학생은 자살에 대해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을 바로 잡을 수 있었고 주변 친구들이 힘들어할 때 먼저 말을 건넬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을 자살 예방 주간으로 캠페인 이외에 여주시민, 생명지킴이, 유관기관 관계자, 정신보건 관련 인력 등을 대상으로 9월 26일 14시부터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생명지킴이 활동교육 및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세부 행사 내용으로는 생명지킴이 활동의 필요성과 실제 자살유족의 지킴이 활동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킴이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동행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가남읍, 능서면, 여흥동, 중앙동 지역과 그 외 북내면, 대신면, 금사면, 산북면 내 번개탄 판매처에 방문하여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생명사랑실천가게 협약을 맺은 판매처에 번개탄의 안전한 사용과 판매를 위한 봉투를 전달하고 자살수단통제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 주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교육 및 자살 예방 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를 통해서도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구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여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여주시민들에게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많은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을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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