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에너지자원 협력 공동 세미나 개최 및 양해각서 (MOU) 체결
에너지경제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칠레 국가에너지위원회 Luis Sanchez Castellon 위원장과 주한 칠레 Roberto Alvarez 대리대사 등이 칠레 측으로부터 참석하였다.
공동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칠레 양국의 에너지부문 현황 및 정책과 관련된 주제 발표와 양국의 에너지자원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칠레는 중남미국가 중 우리나라와 에너지 수급체계 및 시장 체제가 가장 유사한 국가이며, 따라서 향후 칠레와의 연구협력을 증진할 경우, 우리나라의 중남미국가와의 자원개발 협력 증진 및 진출과 관련된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칠레 국가에너지위원회의 정책협력을 위한 MOU 체결함으로써, 양국은 공동 관심 주제에 대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에너지·자원 관련 자료 및 정보교환, 연구자/전문가의 방문 및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최된 한·칠레 에너지자원 협력을 위한 공동세미나 개최와 양해각서 체결은 작년 11월 노무현 대통령의 남미 3개국 (ABC: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순방 결과의 일환으로 중남미국가와의 자원협력 확대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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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에너지연구센타 류지철 선임연구위원 031-420-2120 017-205-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