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2회 제약·바이오 산업 차세대 혁신경영자 과정’ 개설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 이끌 차세대 혁신경영자를 양성한다

2019-09-19 15:24
충주--(뉴스와이어)--국가 보건복지교육분야 인재양성의 중추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는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11주간 ‘제2회 제약·바이오 산업 차세대 혁신경영자 과정’을 개설한다.

5월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3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선포하였다. 또한 2030년까지 혁신신약, 의료기기 등 세계시장 점유율을 3배 확대하고, 신규일자리를 30만명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제약·바이오는 바이오헬스산업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와 일자리,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도 직결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는 원동력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지만, 기업별로 인재를 양성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러한 산업현장의 교육 수요를 담아 개발원이 앞장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차세대 혁신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주년을 맞이하는 이 과정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관련 협회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연초부터 전문가 회의를 거쳐 공동개발되었다. 특히 산업현장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인공지능, 혁신 신약개발, 글로벌 BD 교과목이 추가되는 등 새로운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개편 되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정책 주요 담당자와 제약사의 최고경영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제약·바이오산업 가치사슬별 다양한 주제를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산업교육본부는 이 과정을 통해 민·관이 산업 현장을 공유하면서 상생과 협력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건강한 보건복지 국가를 건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새로운 사업 발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혜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은 제약·바이오 분야 관련 기업체 임원진, 고위간부, 예비경영진 및 전문직 인사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9월 말일까지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 후, 제약·바이오 분야 최우수교육기관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속 기업에 대한 HRD 컨설팅과 맞춤식 교육 지원이 가능하며, 추후 강사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https://hie.kohi.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 관련 인력 연간 약 110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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