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공
스폰지
2005-10-18 11:33
서울--(뉴스와이어)--공포영화에서 휴먼드라마로,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새로운 도전!
눈물로 다할 수 없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 53회 베를린영화제와 제 8회 부산영화제에서 공개되어 상영관을 감동으로 채웠던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라스트 씬>이 11월 3일 개봉이 결정됐다.

<여우령> <링> <링 2> <검은 물 밑에서> 등을 만든 일본 공포영화의 대명사 나카다 히데오 감독이 만든 감동 드라마 <라스트 씬>. 피 한 방울 흐르지 않지만 누구보다 서늘한 영화를 만들어내던 그의 영화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영화에 대한,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영화 현장에 대한 한없는 애정과 따스한 시선이 전편에 묻어있다.

일본영화의 황금기를 보냈던 인기스타 미하라 켄과 이제 TV가 점령해버린 영화계에서 홀로 진지하게 자신의 일에 매진하고 있는 소품담당 미오의 우연한 만남. 그리고 그 만남은 두 사람만이 아니라 영화를 촬영하던 모든 스태프들에게 작은 기적을 선사하게 되는데…

<라스트 씬>에 담겨있는 일본영화에 대한 감독의 깊은 사랑에 감동한 수많은 일본 영화인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영화배우 구로키 히토미는 “감독의 영화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따스한 영화”라고, 하스미 시게히코는 “나카다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추억을 미래로 한발 전진하는데 성공했다”라고 절찬한 일본판 시네마천국 <라스트 씬>. 이제 한국에서도 눈물로도 다 할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을 11월 3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Synopsis

쇠락해가는 화려한 은막의 시절 “이제 영화의 시대는 끝났어요”

1965년 일본영화의 황금시대. 스타 콤비 요시노 케이코와 미하라 켄은 영화 <사랑의 끝>을 촬영중이다. 하지만 상대역 케이코가 이 작품을 끝으로 결혼 후 은퇴함으로 인해 자신의 입지가 흔들릴 것을 두려워한 켄은 초조하다. 언제나 자신을 따뜻하게 챙겨주던 아내는 물론, 주변의 스태프들에게까지 짜증을 부리던 켄은 다음날, 아내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죽음을 앞둔 노배우에게 찾아온 추억과 사랑
“왜 그리도 다시 오고 싶었을까요?”

2002년, 이제 아무도 영화를 진지하게 생각지 않는 현실에 소품담당 미오는 착찹하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초라한 노인. 작은 역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는 바로 왕년의 대스타 미하라 켄이었다. 좀처럼 마음 먹은 대로 연기가 잘 되지않는 그 앞에 거짓말처럼 37년 전에 죽은 아내가 나타나는데…

연락처

스폰지 정현설 543-3267 Fax.544-5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