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해외 주요인사 초청 서울에어쇼 개막 환영 만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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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코스피 047810
2005-10-18 11:57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정해주) (이하 KAI)는 “서울에어쇼 2005”를 맞이하여 국방부 이영환 획득실장을 비롯한 정부인사와 세계 각국의 국방부, 공군 장성 및 해외 주요 항공업체 CEO 등 120여명을 초청하여 개막식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파키스탄, 필리핀 국방부 차관과 인도네시아,콜럼비아, 칠레 등 6개국의 공군 참모총장 등 20여개국의 고위층과 록히드마틴社, 보잉社 등 해외 주요 항공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KAI 정해주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금번 에어쇼가 정부 관계자와 업계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우리나라의 항공업계를 대표하여 세계 항공산업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AI는 금번 “서울에어쇼 2005”에 참여한 업체중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종합 항공기 제작업체로서의 위상을 과시하고, 국내 최초로 개발한 초음속 고등훈련기겸 경공격기인 T-50과 지난 5월 인도네시아에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한 기본훈련기인 KT-1의 수출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오늘 실시된 개막식에서는 T-50이 일반 대중 앞에서 최초로 시범비행을 하여 관람객 및 해외 관계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KAI는 이외에도 에어쇼 기간중 KT-1의 시범비행을 실시하고, 항공기 및 실물크기 모형을 행사장에 전시하는 등 마켓팅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이번 에어쇼가 T-50과 KT-1의 우수한 성능을 알리고, 주요 수출 대상국 관계자들과의 활발한 협상을 통하여 첨단 항공기 수출국가로 진입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 개요
1999년 출범한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종합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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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대외협력팀 02-20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