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제3회 항공우주 논문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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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코스피 047810
2005-10-19 15:0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유일의 완제 항공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표:정해주) (이하 KAI)는 10월 19일 서울에어쇼 행사장내에서 정해주 사장을 비롯하여 한국항공우주학회 임원진, 논문 심사위원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 3회 『KAI 항공우주 논문상』시상식을 개최하고, KAIST 김수환군(항공우주공학과, 28세)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0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KAI 항공우주 논문상』은 KAI가 주관하고 산업자원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항공우주학회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생 항공우주 논문상으로 젊은 인재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활성화함으로써 항공선진국 대열에 진입한다는 국가 항공산업 비전 달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금번 『KAI 항공우주 논문상』은 지난 7월 전국 40개 대학 사이트 및 KAI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 결과, 영국을 비롯하여 국내외 11개 대학에서 24편의 논문이 접수되었고, 한국항공우주학회의 논문 심사를 거쳐 김수환군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공력 형상 최적 설계에 대한 연구』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포함하여 최우수상 2편, 우수상 5편 등 총 8편이 선정되어 부상으로 상패와 장학금이 수여되었으며, 대상 논문을 지도한 KAIST 권장혁 교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KAI 정해주 사장은 항공산업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미래 역군인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국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항공우주학회 총무이사인 이경태 교수는 축사에서 KAI 항공우주 논문상이 더욱 발전하여 국내 항공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 양성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조진수 교수는 논문 심사평을 통해 수상자 이외에도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이 많았다고 밝히고 항공 우주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젊은 공학도에게 자부심과 연구 분위기의 활성화를 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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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대외협력팀 02-20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