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일본 관서지역관광대전이 오는 10월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다.

양국간 관광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 행사에는 관서 지역 광역연계협의회와 관서지역의 12개의 시, 부, 현과 경제단체 및 관광사업자, 그리고 간사이국제공항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일본 관서지역을 소개하는 한편 각종 전통공연과 공예품 시연 및 푸짐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관광대전의 하일라이트는 90만원 상당의 간사이 여행권 40장이 내걸린 경품 행사. 롯데백화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이 주어지는 이 경품행사는 27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오는 28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21일 오전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관광홍보대전에는 와카야마현의 무형문화재인 다카시바의 시시마이(사자춤)와 교마이의 무기(舞技) 등이 롯데백화점 특설무대에서 하루 2차례 공연을 펼치며 전통 종이 세공인형 전시회 및 병 세공품 시연 및 전시회도 매일 열린다. 일본 관서지역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40여명의 관광사절단을 파견 대규모 홍보전을 펼치게 된다.

이번 행사기간 중 선보이게 될 공연 및 시연은 다음과 같다.

* 전통공연

1. 다카시바의 시시마이(사자춤)

쿠마노 지방의 전통 가면무용으로, 세계문화유산에도 등록된 시시마이에는 13명의 무용수와 연주자가 등장, 행사 기간(10/21~10/23) 중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15분간 공연을 펼친다.

2. 교마이의 무기(舞技)

교마이의 무기는 교토 지방에서 200년간 계승해 내려오는 전승무용으로, 인형같이 단장한 무기(舞技)가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 전통시연 … 행사 기간(10/21~10/23, 매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1. 토쿠시마현의 종이 세공 인형

종이 세공 인형은 시코쿠 지역 토쿠시마현에서 1300년간 전해내려오는 전통공예로, 화지(和紙)의 부드러운 촉감을 살려 만들어진 매우 정교한 수공예품이다. 특히 인형 창작그룹의 전문가 2명이 참가해 실제로 인형을 만들어 보이는 행사도 곁들여, 하루 2개씩의 완성된 인형을 관람객에게 선물 할 예정이다.

2. 시가현의 병 세공품

시가현에서 선보이는 병 세공품 역시 섬세한 기술에 화려한 미술품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로부터 귀중한 혼수품으로 여겨져 왔으나, 특별한 것이었다는 점과 제작에 있어 특별한 기술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고, 극히 일부의 사람들에 의해 전승되어 왔다. 시가현의 에치가와쵸(愛知川町)에서는 이 귀중한 기술이 없어지는 것을 안타까워해, 30 여 년 전 보존회를 설립, 마을의 전승 공예품으로 지정하여, 기술의 전수와 진흥에 노력을 기울여 왔고, 오늘날 에치가와쵸는 병세공의 마을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것 역시 하루 2번 시연되며 완성품은 관람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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