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한·일기술사 합동 심포지엄 개최
금번 제35회 심포지엄은 『자연과 인공재해를 방어하는 기술개발의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로 합동토론을 한 후, 오후에는 6개 분과로 나뉘어 분야별 토의를 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기술사회 이환범 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기술사 회원과 일본기술사회 도마루 도구찌(都丸 德治) 회장을 비롯한 100 여명의 일본기술사 회원이 참석한다. 한편 기술사이면서 국회의원인 이영호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격려한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재해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지구촌에 재앙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연과 인공재해를 방어하는 기술개발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일기술사 합동심포지엄에서 논의한 결과들이 인류가 자연과 더불어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일 기술사 합동 심포지엄은 한·일 양국의 기술교류 및 우호증진을 통하여 양국의 산업기술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1년 제1회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한 이래 매년 양국의 기술사회가 양국을 교차방문 형식으로 지역을 번갈아 가며 개최하여 오고 있으며, 그동안 양국 기술사들은 심포지엄을 통하여 기술정보 교류와 양국간의 친선, 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일 시 : 2005년 10월 24일(오전-합동회의 / 오후-분과회의)
장 소 : 전북 전주시 리베라호텔
한국기술사회 개요
한국기술사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 관련이 있는 전문적인 기술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2014년 현재 4만4천여명의 기술사는 건설, 기계, 에너지, 선박, 항공, 통신, 전기·전자, 화학, 자원, 섬유, 해양, 농림, 환경, 금속 등 84개 종목에서 국민의 생활 및 국가산업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서 보유한 전문기술을 국민과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그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技術士라 함은 공학(工學, Engineering)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기술지식과 응용능력을 갖추고 현장실무에 적용하는 기술전문가로서 소정의 자격검정을 거친 자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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