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레인지’ 본포스터 대공개

서울--(뉴스와이어)--<늑대와 춤을>을 통해 아카데미 감독상을 비롯 7개 부문을 휩쓸었던 케빈 코스트너의 야심찬 서부영화 <오픈 레인지>가 10월 2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포스터는 영화 속에서 정의감 넘치는 카우보이 역을 연기한 케빈 코스트너(찰리 웨이트 역)가 장총을 들고 서 있는 비장하고 위압적인 모습을 클로즈업에 담아내 영화<오픈 레인지>가 강하고 힘있는 남자들의 영화 임을 한눈에 보여준다.

먼저 공개되었던 티져 포스터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총격전이 시작되기 직전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주인공 케빈 코스트너의 강하고 비장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피할 곳도..피할 이유도 없다"는 카피는 한치도 물러설 길 없이 팽팽하게 적과 맞선 주인공의 각오와 대결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면에 새겨진 케빈 코스트너의 이름은 이 영화 <오픈 레인지>를 통해 서부 영화의 부활과 동시에 감독으로서의 자신을 함께 부활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케빈 코스트너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미국 개봉 당시 평론가들은 "정통 서부영화의 진정한 부활"이라는 호평과 전미 박스오피스 5주 연속 베스트 10이라는 흥행성공으로 평단과 흥행 양쪽의 지지를 받은 영화 <오픈 레인지>는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이후 <워터월드> <포스트맨>등으로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있던 코스트너의 화려한 재기를 전 세계에 선포한 바 있다.

미 개척시대의 평화로운 마을 하몬빌을 장악한 악덕한 농장주(마이클 갬본)와 그에 맞서는 정의의 카우보이 보스(로버트 듀발)와 찰리(케빈 코스트너) 일행의 대결을 그린 영화 <오픈 레인지>는 근래 보기 힘들었던 서부 영화라는 장르적 장점을 발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해주고 있다.

영화 <오픈 레인지>는 <늑대와 춤을> <와이어트>등을 통해 서부영화에 대한 특별하고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던 케빈 코스트너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서부 영화로, <용서받지 못한 자> 이후 최고의 서부영화라는 찬사를 받기도 한 미국 개봉 화제작이다

헐리웃 최고의 제작진이 제작, 기획을 맡은 영화 <오픈레인지>는 감독과 주연을 겸한 케빈 코스트너를 비롯, <대부> <지옥의 묵시록>으로 유명한 로버트 듀발, <아메리칸 뷰티>의 아네트 베닝의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록키산맥으로 둘러쌓인 캐나다 알버트의 올 로케이션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광과 유례없는 총격씬으로 서부 영화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정통 서부 액션 대작으로 10월 27일 드디어 국내 개봉한다.

웹사이트: http://www.withcinema.com

연락처

영화랑 전효선 대리 02-591-6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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