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재용 환경부장관은 '05.10.22(토)~23(일)간 씨에젠화(解振華)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 장관과 고이케 유리코(小池 百合子) 일본 환경성장관을 서울로 초청하여 제7차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를 개최한다.

동 회의는 동북아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최고위급 논의의 장으로, 역내 환경 문제에 공동대응하고 환경산업 및 기술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1999년 이래 매년 한 차례씩 3국이 교대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3국이 공동으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 동북아 황사대응, 기후변화대응방안 등 동북아 지역 및 지구환경 공동관심사항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자원순환형 사회로의 전환촉진을 위해 3국 공동워크샵을 순환개최하여 한·중·일 각국의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협력방안을 발굴하며,

황사문제에 3국이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황사 모니터링 및 중국, 몽골 등 황사발원지에서의 황사 발생 저감사업 등 동북아 황사대응(ADB-GEF 사업) 2단계사업 조속착수에 합의하고,

※ 동북아지역 황사대응을 위한 지역협력 체계 수립을 목적으로 시작된 아시아개발은행(ADB)-지구환경금융(GEF) 1단계 사업은 동북아 4개국(한·중·일·몽) 및 4개 국제기구(UNEP, ESCAP, ADB, UNCCD) 참여하에 완료(‘03.1~’05.3)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 등에 중점을 둔 청정개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아·태지역 파트너십(한, 중, 일, 미, 호주, 인도 등 아·태지역 6개국 참여) 공조 등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3국 환경장관회의를 통해 발굴된 협력사업 추진 및 향후 3국 환경장관회의 역할 증대방안을 폭 넓게 논의하고, 물 환경관리, 산성비 모니터링 사업 및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모니터링 등 동북아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3국 협력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된 『2005 유엔 아·태 환경과 개발 장관회의(MCED 2005)』에서 채택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서울 이니셔티브 후속조치 추진에 중국과 일본의 참여와 지원을 요청하고

금년 11월 우간다에서 개최되는 제9차 람사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차기 람사당사국 총회를 한국에서 유치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중국과 일본측의 지원을 확보하는 환경외교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3국 환경장관은 회의종료 직후인 10.23(일) 12:00에 회의장인 신라호텔(본관 라일락룸)에서 국내외 언론을 대상으로 회의결과를 종합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3국 환경장관은 청계천 복원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며, 이재용 환경부장관은 시찰을 통해 우리나라의 환경복원 노력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환경시설 시찰은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개최 이후 금년에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일본과 중국측의 요청에 의해 청계천 복원현장을 선정하였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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