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밝은 스토리와 배경음악으로 젊은층 인기

서울--(뉴스와이어)--10월 5일 첫 방송을 탄 SBS드라마 스페셜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가 특유의 밝은 스토리로 젊은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시간대 방영되는 ‘장밋빛인생’ ‘가을소나기’가 최루성인 것에 반해 상큼하고 통통 튀는 스토리와 배경음악이 울고짜는 것에 실증 난 젊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것.

32세의 한물간 나레이터 모델인 김원희와 재벌이지만 능력 없는 뺀질이 빈대 이규한의 열연도 한 몫하고 있다. 김원희의 코믹연기는 이미 정평이 나 있고, 이규한의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도 젊은층의 코드와 부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작발표회장에서 연출 고흥식PD는 ‘드라마가 끝난 후 스타로 등극하게 될 배우’로 이규한을 소개하기도 했다고.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인 만큼 배경음악에 쓰이는 음악들 또한 극의 분위기를 한층 돋아주는 발랄한 곡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국의 마이클잭슨 <이정>과 <상상밴드><플라워>의 가창력을 갖춘 유명 보컬이 참여해 벌써부터 하반기 주요 OST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이 부른 타이틀곡 [My Love]는 극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하며, 하반기 드라마 OST 시장을 평정할 곡으로 기대된다. 김원희와 이규한의 티격태격 재미난 에피소드에 삽입됐던 [사랑은]은 락밴드 상상밴드의 리드보컬 <베니>의 통통 튀는 보컬이 매력적이다. 발라드곡 [한번도]는 고음이 매력적인 가수 플라워 <고유진>이 불러 쌀쌀한 가을날씨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내 이름은 김삼순, 불량주부, 원더풀 라이프, 다모, 아일랜드, 네 멋대로 해라 등 각각의 앨범마다 특색 있는 OST를 제작하며 음반시장의 블루칩으로 등장한 제작사 노랑잠수함과 실력파 음악감독 김현종의 합작품인 이번 드라마OST 역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ysubmarine.com

연락처

프레인 진혜선 722-2693(370) 016-345-640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