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TN, 최신 데이터 공개… 우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3만6000명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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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2020-03-16 10:05
베이징--(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중국국제텔레비전(CTTN)이 방영한 최근 영상에 따르면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발원지인 중부 우한에서 신규 감염 건수가 한 자릿수로 떨어졌으며 3월 13일 보고된 사례는 4건에 불과했다.

영상 전체 보기: https://news.cgtn.com/news/2020-03-14/Fight-to-Reunite-How-Wuhan-tackled-COVID-19-ORhUCzRIGs/index.html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우한에서 환자 3만6000명이 회복됐으며 이는 전체 감염자의 70%를 넘는 수준이다. 중국 후베이성 최대 피해지였던 우한은 회복 일로를 걷고 있다.

퇴원환자가 늘어나면서 우한에 설치됐던 14개 임시 병원은 이번 주 모두 폐쇄됐다.

공공시설을 개조해 설치된 이들 병원은 경증 환자를 시기적절하게 치료했다. 환자 1만2000여 명이 임시 병원에 입원했다.

이러한 두드러진 진전은 공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중국 당국은 국가 의료 자원을 신속히 동원했고 이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바이러스와 맞서는 후베이성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 의료인력 총 4만2000명이 급파됐다. 3월 3일까지 벤틸레이터와 에크모(ECMO)를 포함해 약 6만5000대의 의료 장비가 후베이로 보내졌다.

의료진은 호흡 지원, 혈장 치료 등의 치료 계획을 테스트해 실행했다. 또한 중국 전통의학은 수많은 환자의 증상 완화를 돕고 치료 기간을 단축했다.

이 같은 조처에 힘입어 중국이 감염병 절정시기를 넘겼다고 정부 대변인은 12일 발표했다.

후베이 이외 지역의 기업들은 서서히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 지정 규모 이상 기업의 95% 이상이 운영을 재개했다고 한 정부 당국자가 13일 밝혔다.

브루스 아일워드(Bruce Aylward) 중국-세계보건기구(WHO) COVID-19 공동 대응팀 총괄은 다른 국가에서 중국과 같은 성공적 대응을 재현하려면 속도, 자금, 상상력과 정치적 용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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