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BBC PRIME 재송신 승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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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0 11:30

서울--(뉴스와이어)--다채널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서동구, www.skylife.co.kr)가 영국 BBC의 고품격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BBC PRIME」을 선보인다.

스카이라이프는 19일 방송위원회에 BBC PRIME에 대한 해외 채널 재송신 승인을 신청했다. 「BBC PRIME」은 영국의 공영방송사인 BBC의 자회사 BBC Worldwide가 출자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세계 103개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채널이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태국, 싱가폴에 이어 우리나라가 네번째로 방송을 개시한다. 「BBC PRIME」은 한글자막 작업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11월 중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BBC PRIME의 주요 프로그램은 와 같은 드라마 시리즈, 이나 와 같은 요리 및 라이프 스타일 관련 프로그램, 수준높은 코미디물 , 영국 팝차트와 세계적인 공연 실황을 중계하는 음악 프로그램 , 다큐멘터리 등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고품격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표방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영국의 자존심, 세계적 공영방송사 BBC가 제공하는 유럽 문화의 진수를 가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가입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국내 시청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채널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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