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울텍스타일디자인 경진대회 입상자 발표
이번 대회에는 총 272명(일반 183명, DTP 89명)이 응모하였으며, 1차로 입선이상자 103명을 선정하고 그중 특선이상 대상자 49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2명), 장려상(9명), 특별상(2명), 특선(32명), 입선(54명)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일반부문에 응모한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써피스디자인 박좌용씨가 선정되었으며, 금상에는 DTP부문 IPOL Corporation 이규석씨, 은상에는 일반부문 건국대학교 텍스타일디자인과 홍주희씨, DTP부문 한양대학교 섬유디자인과 김민기씨, 동상에는 일반부문 건국대학교 텍스타일디자인과 강윤순씨, DTP부문 상명대학교 공예학과 김지혜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내용은 대상(대통령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70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국무총리상) 1명은 상장 및 상금 각 500만원, 은상(산업자원부 장관상) 2명은 상장 및 상금 각 300만원,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상) 2명은 상장 및 상금 각 250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대상 및 금상, DTP부문 은상 입상자 3명에게는 유한킴벌리 후원으로 해외 유명 섬유관련 전시회 관람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섬유관련 단체상(대한방직협회, 한국화섬협회, 한국소모방협회, 대한직물공업협동조합(연),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 대한니트공업협동조합(연),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사)한국패션소재협회, (사)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으로 시상되는 장려상 9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지며, 유한킴벌리에서 후원하는 특별상 2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지며 특선(32명) 및 입선(54명)에 대해서는 각각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금년도 행사에는 대상이 지난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되었고 상금도 700만원으로 상향되어 명실상부한 텍스타일디자인 부문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한 응모작품의 전반적인 수준이 해를 거듭할수록 향상되어 가고 있고, 몇 개의 작품은 실제 업계에서 직접 활용을 할 수 있을 만큼 상품성이 돋보여 향후 텍스타일 디자인 업계의 가능성을 엿보게 해주었다.
심사결과에서도 상품화를 전제로 한 트렌드 분석력과 구성력, 향후 디자이너로서의 자질 및 창의력 등에 주안점을 두어 선발하였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다양한 작품이 선발되어 관련업계 상품화에도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금년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8일(화) 16:00부터 섬유센터 17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며, 특히 수상자 17명(특별상이상)이 자신의 디자인을 이용하여 직접 제작한 의류 및 인테리어 샘플을 제작 전시하여 디자인 ⇒ 소재 ⇒ 제품화 과정을 입체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입상자들의 작품은 11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간 섬유센터 2층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 심사평
○ 대상(대통령상)
- 작품의 아이디어 전개나 색감이 우수하며 현 Trend에 적합하므로 산업에서의 활용이 충분하다고 평가가 된 작품이다. 특히 디자인의 개발 능력을 갖춘 인재로 판단되며 앞으로 한국의 섬유를 리드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고 평가된다.
○ 금상(국무총리상)
- 디자인을 제품까지 기획하는 능력이 우수한 인재로 평가된다. 출품작은 아이디어가 우수하며 그대로 현 마켓에 접목하여 판매까지 가능한 디자인이다. 또한 현재 실무에 있기 때문에 빠르게 우수한 디자이너로써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심사위원에서 평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ofoti.or.kr
연락처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전시운영팀(02-528-4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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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20일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