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제22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개최

2020-04-08 10:35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제22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1999년 4월 장애인의 날에 처음 개최한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CBS·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3만700여명의 학생들이 백일장에 응모하였으며 대상(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시·도의회의장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KBS 사장상, 소년한국일보 사장상, 삼성화재 사장상 등)을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단체상 등 2207명의 학생들과 14개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주제는 ‘달라서 빛나는 우리’로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 있었던 경험들이나 느낀 점 등을 작품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부문은 △초등학생 시, 산문, 독후감, 방송소감문, △중·고등학생 시, 산문, 방송소감문,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시 부문이 새롭게 신설되어 학생들의 문학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을 접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방송소감문의 경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송출될 ‘대한민국 1교시’ 및 청소년 장애이해교육 드라마를 청취, 시청 후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초등학생을 위한 특집방송 ‘대한민국 1교시’ - ‘함께 그리는 그림’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월) KBS한국방송 1·3라디오(09:00~10:00)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오마이걸 승희, 유선호, 손은서, 정선경이 출연한 청소년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거북이 채널‘도 4월 20일 KBS 1TV(13:00~)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백일장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에 맞춰 기간 및 접수방법을 확충하여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예년보다 기간을 늘려 4월 6일(월)부터 5월 20일(수)까지 접수하며, 우편 및 방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무국(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한서리버파크 405호)접수와 별도로 재택수업 중인 학생들을 위해서 인터넷 링크를 통한 참가신청서 제출과 E-mail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접수방법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6월 22일(월)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제출한 작품은 순수 창작물일 경우에만 인정이 되며, 이밖에 접수방법 및 세부 일정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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