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독일을 방문 중인 이해찬 국무총리가 프랑크푸르트 동포간담회 석상에서 “국민의 정부 시절 외환보유고가 37억 달러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2천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와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이 총리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기에 바로잡는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2003년 2월 국민의 정부가 참여정부로 인수인계될 때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1,239억 달러였다.

이 총리가 어떤 기준으로 말했는지 분명하지 않지만, 참여정부를 높이기 위해 국민의 정부를 폄하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민주당과 국민의 정부에 몸담았던 인사들의 그런 태도는 더욱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환기시키는 바이다.

2005년 10월 20일 민주당 대변인 유종필(柳鍾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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