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글로벌, ‘포스트코로나 시대 ‘K-메디칼’ 대응을 위한, 2020년 차세대 의료기기 시장실태와 기술개발 전략’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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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2020-06-10 13:50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기관인 IRS글로벌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K-메디칼’ 대응을 위한, 2020년 차세대 의료기기 시장실태와 기술개발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0년을 관통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산업은 경기침체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새로운 과제를 극복해야 하는 국면을 맞고 있으며 이는 의료기기 업계에도 공통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의료기기는 주사기 등 의료용 소모품에서부터 MRI, CT 등 영상진단기기 및 외과용 수술, 치료기기 등이 주류를 이루어 왔으나 최근에는 IoT, AI 기술 등과의 융합을 통해 의료용 로봇, 인공지능 기반의 진단 제품과 3D프린팅 기술, VR/AR기술 등 신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되고 있다. 복잡, 다양화되는 추세가 지속되면서 의학, 전기전자, 기계, 광학 등과의 기술 융합의 중요성이 커지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시장에 IT기업과 BT기업 참여가 확대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업종 기업의 시장 참여는 의료기기 시장의 경쟁 양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케 하고 있다.

IT 기술, BT(바이오) 기술, NT(나노) 기술, RT(로봇)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이 융복합된 새로운 의료기기 제품은 기존 시장을 잠식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의료 수요를 만들어 냄으로써 전체적인 의료기기 시장을 확대시키는 양상으로 발전하기에 참여 기업에는 매력적인 신규 사업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제품의 경우 혁신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기업의 참여 기회도 커져서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의료기기산업은 대표적인 다품종 소량 생산 산업으로 경기에 영향을 덜 받는 비탄력적인 산업이며 정부의 정책 및 제도와 연관성이 깊은 산업의 특성을 보여온 바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향하는 각국의 복지 정책 강화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동인이 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인 수명 연장과 고령화의 진행은 의료 수요를 증가시키고 이는 첨단의료기기의 개발로 치료에 앞서 예방을 통해 의료비를 절감시켜야 하는 국가적 과제를 줌으로써 새로운 의료기기 시장의 기회는 더욱 커진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 가속화, 기대수명의 증가, 질병의 다양화 등으로 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의료기기산업은 국내에서 성장이 예상되는 주요한 산업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 IC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의료기기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크다는 평가를 받는 실정이다.

2019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8년 대비 5.0% 증가한 약 4061억달러로 추정되며(Fitch Solutions, 2019), 2015년 일시적인 감소를 보였지만 2016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품군별로는 진단영상기기가 전체 시장 대비 2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이어 의료용품 16.2%, 환자보조기기 12.7%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IRS글로벌은 의료기기 및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는 관련기관·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사업전략 수립과 시장 분석을 위한 기초 자료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본서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한편 IRS글로벌 홈페이지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 정보와 통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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