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와이어)--한일국제심포지움 준비위원회(위원장 최성길,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교수)와 사범대학 지리교육과가 공동 주관으로 10월 24일(월) 오후2시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관련교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의 지진재해 가능성 검토’에 관한 한일국제심포지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한일 국제심포지움은 한국지형학회와 한국제4기학회가 공동주최이다.

주제발표자와 제목 및 요약내용은 같다.

· 최성길(공주대학교 교수) : 최종간빙기 최온난기의 구정선 고도 분포로부터 본 한반도 동 서해안의 지반운동 양식 재검토

최종간빙기 최온난기(약 12만 5천년전)의 해안단구와 해면변동단구로부터 획득된 구정선 고도는 동서해안 모두 거의 동일한 고도 분포를 나타낸다. 이는, 광역적 범위에 있어서는, 적어도 최종간빙기 최온난기 이후로는 한반도 동서해안 간에 지반융기 속도의 차이가 없었음을 말하는 것으로서, 제4기 동안에도 한반도의 동해안쪽은 융기하여 온 반면에 서남부 해안 쪽은 침강해서 왔다는 기존의 지반운동 양식의 개념은 재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 선창국(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원) : 한반도 남동부 경주지역의 지진재해 평가

지역적 지진재해 평가는 계측기록에 근거한 경험적 방법과 수치모델링을 통한 해석적 방법으로 구분 될 수 있다. 국내의 경우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계측기록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수치모델링을 이용한 지반 응답 해석을 통하여 지진피해 기록이 존재하는 경상분지의 경주지역을 대상으로 지진재해 평가를 수행하였다. 더불어 지반조사 및 응답 해석 결과를 토대로 GIS기반의 지반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경주지역에 대한 차별적이고 종합적인 지진재해 평가를 병행하였다.

· 미야우치 다카히로(宮內崇裕, 치바대 千葉大 교수) : 일본열도에 있어서 지진성 지각변동과 지형형성

일본열도의 대지진의 발생기구와 지형형성, 지진성 해안융기와 해안단구 형성, 내륙부의 활단층과 변동지형형성에 관하여 고찰하고, 한반도에 있어서 활단층 유래의 대지진 가능성을 검토한다.

· 다무라 토시카즈(田村俊和, 릿쇼대 立正大 교수) : 일본의 지진재해 : 한국에서의 지진재해 경감과 관련하여

지진재해는 자연적, 인위적인 다수의 요인이 결합된 복잡한 시스템에 의해 발생하는데, 본 발표에서는 지형, 지질적 요인에 주목하여 일본의 지진재해를 고찰하고, 한국에서의 지진재해 경감을 도모하기 위한 기본적 제언을 하고자 한다. (행사진행문의 :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최원회 교수 011-9808-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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