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런, 최신 보안패치 적용 시 국산 S/W의 호환성 점검 권고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발표되었던 MSDTC 및 COM+ 취약점 관련 보안패치의 장애 발생 문제와 별개로 ‘MS05-052’ 인터넷 익스플로러 누적 보안패치와 일부 국산 S/W 간에 호환성이 일부 원활하지 못할 수 있다고 소프트런의 패치랩이 21일 발표했다.

국내의 대표적인 패치관리 전문업체인 소프트런(대표 황태현 www.softrun.com)에 따르면 패치분석 전문부서인 패치랩에서 150여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 결과 일부 고객사들로부터 이와 같은 현상을 확인했다며 관련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과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프트런은 사용자의 PC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누적 보안패치를 설치할 경우 사내 전자결재용 일부 국산 그룹웨어에서 특정 소프트웨어가 실행이 되지 않거나 일부 웹기반 그룹웨어에서 팝업 윈도우창이 뜨지 않는 등 소프트웨어의 특정 기능이 실행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프트런 패치랩의 심호준 과장은 “자사의 패치관리시스템인 인사이터를 운용하고 있는 150여개 이상의 고객사들로부터 최신 패치에 대한 정보와 설치 현황을 수집하여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문제가 발견되었다”면서 “이번 호환성 문제는 국산 소프트웨어 중 웹 기반 그룹웨어에 대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해당 소프트웨어를 자체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 내 PC들에 대해 보안 패치를 일괄 적용하기 전 사내의 일부 PC들을 대상으로 패치 설치 테스트를 먼저 시행하여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소프트런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보안패치에 대한 전문 지식과 패치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 PMS 업체를 통해 기업의 패치관리 실태를 진단받고 전문 패치관리시스템(Patch Management System, 이하 PMS)을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패치관리시스템(PMS)이란 기업 내 PC 보안의 핵심적인 요소인 보안패치의 설치와 운영을 중앙에서 자동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보안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패치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별 패치관리에 따르는 기업의 관리 비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소프트런의 황태현 사장은 “이번 사례의 경우 소프트런이 국내 최대의 PMS 고객사들을 확보하고 있고 전문 패치랩 운영을 통한 패치 현황 분석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 파악이 가능했다”면서 “PMS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 노하우가 중요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PMS 도입 시 패치에 대한 정확한 분석 능력과 사전 테스트가 가능한 패치검증센터 보유 여부 등을 검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소프트런은 현재 국내 PMS시장 점유율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하며 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선두기업으로서 소프트런에서 자체 개발한 ‘인사이터’는 국내 PMS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PMS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지난 해 행정업무용 S/W 선정에 이어 PMS 최초로 GS 인증 획득과 함께 정부 조달구매물품 등록 등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제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ftrun.com

연락처

소프트런 부사장 김원호 3446-9491
소프트런 마케팅본부 과장 나유민 3446-9492 016-598-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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