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는 그 동안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어 왔던 원폭피해자 2세들에 대하여 ’06년부터 단계적 지원을 해나가기로 결정하였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2005년 10월 21일 원폭피해자 78명이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는 합천 소재의 「원폭피해자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올해는 해방과 동시에 원폭피해자들이 피폭을 당한지 60년이 되는 해로서, 피폭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안고 살아온 원폭피해자에 대하여 위로의 말을 전하며 그 간 정부의 지원에서 소외되어 왔던 원폭피해자 2세들에 대하여 우선 ’06년에 정확한 실태 조사 후, 더 이상 부모의 피폭으로 인하여 그 2세들이 건강에 대하여 불안해하지 않도록 원폭피해자 2세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원폭피해자 2세에 대하여는 언급을 회피해 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내년에 원폭피해자 2세들에 대하여 건강검진을 실시한다는 것은 일본의 원폭 피해자 2세에 대한 태도와는 분명히 비교되는 대목이다.

아울러 「원폭피해자 복지기금」고갈 문제에 대하여 원폭피해자 복지기금이 고갈되더라도 현재 수행 중인 ‘원폭피해자 지원사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국고보조를 통한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대다수의 원폭피해자들이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복지회관을 증축할 수 있도록 ’07년 예산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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