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피부미인 송혜교, ‘파랑주의보’ 티저포스터에서 노메이크업으로 청순미 발산
최근 영화 속에서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여배우들의 노메이크업 연기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너는 내 운명>의 전도연은 맨 얼굴에 립스틱만 발라 촌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다방 레지의 캐릭터를 부각시켰고, <사랑해, 말순씨>의 문소리는 눈썹마저 뽑아버린 맨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다. <파랑주의보>에서 고등학생으로 출연하는 송혜교 역시 티저포스터 뿐만이 아닌 영화 속에서도 노메이크업으로 대부분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막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순수하고 맑은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이다. 현장에서는 머리도 본인이 질끈 묶는다. 생애 첫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기지만 조금이라도 예쁘게 보이기 보다는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각오가 남다르다. 하지만 이러한 화장기 없는 모습이 오히려 더 예쁘고 청순해보인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고난 순정파 고교생 ‘수호(차태현)’와 그를 짝사랑 하던 얼굴도 마음도 제일 예쁜 동갑내기 ‘수은(송혜교)’과의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순정 멜로 <파랑주의보>는 10월 말까지 부산, 거제도 등 가장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둘의 찬란한 사랑을 담아낼 예정이다.
현재 90% 촬영이 진행된 <파랑주의보>는 2005년 12월 말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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