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모비스 미니홈피 1촌들 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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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코스피 012330
2005-10-23 10:31
서울--(뉴스와이어)--지속적인 ‘펀(Fun)경영’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직장’을 가꾸고 있는 회사가, 이번에는 회사 미니홈피에 1촌으로 등록한 일반 네티즌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행사를 개최해 화제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 : 韓圭煥)는 지난 22일,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라는 카페를 임대, 회사를 소개하는 미니홈피(www.cyworld.com/ilovemobis)에 1촌으로 등록한 네티즌과 회사 직원이 활동하는 인터넷 동호회 회원들 100여명을 초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론의 바다’라고 불리는 인터넷의 주인인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통로를 만들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최근 사회 곳곳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네티즌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만드는 동시에, 흔히 ‘넷심(Net-心)’으로 지칭되는 여론을 바로 파악해 존경받는 기업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경영층의 의지로 개최됐다.

행사 개최 배경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모비스 홍보영화를 상영하며 시작된 행사는, 직원들이 회원으로 속한 인터넷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및 댄스 공연과 <모비스 알기 도전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으며, 모비스 사내밴드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기본 공연 이외에도 ▲ <인도문화 따라잡기> 동호회가 준비한 ‘헤나 문신 체험’ 및 ‘인도 음식 체험’ ▲ 사진동호회 <포토-ing클럽>의 참석자 사진촬영 ▲ <연료전지클럽>의 연료전지 연구내용 소개 ▲ <모비스 직원 배낭여행 사진전>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현대모비스 장원준 전무는, “순수 친목모임으로 아마추어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다”며 “온라인을 토대로 형성된 모임이므로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고 나아가 현대모비스의 진솔한 모습을 네티즌에게 바로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7월부터 회사 직원이 회원으로 속해 있는 동호회의 오프라인 행사시 차량이나 설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b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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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난수 과장 02-2018-5172 박세환 사원 02-2018-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