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프레소, 아이패드 전용 스마트 키보드 ‘모키보 폴리오’ 21일 킥스타터 론칭

아이패드 전용 타이핑 커버 키보드, 키와 터치감 향상된 모듈 적용

2020-07-20 09:00
성남--(뉴스와이어)--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이노프레소(대표 조은형)가 개발한 터치패드 융합 키보드 ‘모키보 폴리오(Mokibo Folio)’가 7월 21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Kickstarter)에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노프레소는 와디즈, 인디고고 등에서도 모키보로 5억원 상당의 펀딩에 성공한 바 있다.

이노프레소가 킥스타터에서 선보이는 모키보 폴리오는 기존 모키보에 키감과 터치 감도를 향상한 모듈이 적용된 아이패드 전용 타이핑 커버 키보드다. 스마트 모드 전환 알고리즘과 모션 인식 기술로 별도의 터치패드, 마우스 없이 기존 키보드 위에서 대형 터치패드를 구현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작은 크기에도 키보드와 대형 터치패드를 제공하는 포터블 키보드다.

이노프레소는 노트북 적용이 가능한 모키보 모듈을 완성한 상태다. 노트북 제조사가 모키보 모듈을 사용해 노트북을 제작할 경우 기존 터치패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노트북 두께는 약 4.3% 얇아지고, 무게는 약 3.9% 가벼워진 효과를 볼 수 있다. 터치패드 면적은 3배로 증가해 마우스 제어력 제공도 가능하다.

이노프레소 조은형 대표는 “모키보는 노트북뿐만 아니라 거실의 스마트 홈 컨트롤러 및 자율주행 자동차 안에서의 미디어 컨트롤러 등 활용 범위가 넓어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년 2조원의 신규 시장이 생성되고 있는 아이패드용 타이핑 커버 타입의 모키보 폴리오 출시로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지전자 특허센터 출신의 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그물망식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 47건이 출원되고 22건이 등록됐다. 2019년 12월에는 대한민국 모바일 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 진출 가교 역할 △해외 진출 지속 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PR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 이래 2019년 12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5935.5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1만1724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 설립 79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395건, 해외 특허·상표출원 648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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