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은 700만원.신창훈씨(26 컴퓨터공학과 4년 팀장), 이동명씨(25, 정보통신공학과 4년) 등 수상팀은 키 50cm 에 못 미치는 미니로봇 SBER(Small Biped Entertainment Robot)이 △7개의 단어 인식 및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난 방향 식별 △2개의 스피커를 통한 노래 자기소개 음악재생 기능 △(두 눈을 가진 사람처럼) 두 개의 카메라를 통해 목표지점까지 정확하게 이동하는 등의 다기능을 완벽히 수행하도록 구현해냈다.
총 74개 참가팀 가운데 로봇의 지능능력 기술력 창의력·설계수준·완성도 등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학생은 앞서 지난 5월 ‘전국지능로봇 경진대회’(경남 마산시-경남대-(재)마산밸리 주최/주관) 장려상을, 지난 10월 ‘제5회 전국대학생자율로봇 경진대회’(경남 주최)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올들어서만 벌써 세차례나 두드러진 성적을 올렸다.
팀원 이동명씨는 2년전부터 이미 두각을 보여, 2003년 △9월 ‘제4회 영진닷컴 대학생 저자 공모전’ 가작 △10월 ‘제3회 전국대학생자율로봇 경진대회’ 최우수상 △12월 ‘제1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은상 수상에 이어, 2004년 △6월 ‘제6회 TI KOREA DSP 디자인컨테스트’ 대상 등 지난 3년간 모두 7차례 크고작은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두 학생과 같은 로봇연구동아리(RCS) 멤버인 정재영씨(25 메카트로닉스공학과 4년)는 지난 4월 ‘제2회 리눅스원 소프트웨어 공모전’ 우수상 등 3년간 각종 로봇관련 대회에서 총 8차례나 수상한 ‘숨은 실력자’.
서로 다른 전공을 가졌지만 모두 IT관련 학과생인 신-이-정 3인방은 최근 잇따른 수상을 자축하기 위해 RCS회원 일부와 함께 모인 자리에서 “로봇에는 기구학-수학-화학등의 IT기술이 모두 어우러져야 하므로 개개인의 역량 이상으로 팀웍과 열정이 중요하다”면서 “꼬박 밤샘을 하거나 2-3시간도 못자며 해낸 전국 최고자리에 오른데 의미가 크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대학 로봇축구동아리 '노마크'팀이 2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로봇축구대회(RUF) 본선 4강에 올라 5년만에 우승을 노리는 등 동명정보대학교는 로봇에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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