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월중 수출입 전년 동월 대비 두자릿 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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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2 12:32

창원--(뉴스와이어)--9월중 경남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6.3% 증가하였다. 대부분의 품목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철강제품(42.8%), 기계류(45.5%), 선박(184.3%)등 중화학 공업제품의 수출이 큰 폭 증가하였다.

지난달 소폭의 감소세를 보였던 대선진국에 대한 수출은 20.4% 증가세로 돌아섰고, 대개도국에 대한 수출도 지난달에 이어 68.9%의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 갔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5.1% 증가하였다. 원자재(12.6%)에 대한 수입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자본재(3.4%)의 수입도 소폭 증가한 반면, 소비재(10.1%)의 수입은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대 선진국(6.2%)으로 부터의 수입은 소폭 증가한 반면, 대 개도국(29.1%) 에서의 수입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무역수지는 전국무역수지의 절반이상인 54.6%를 차지하였으며, 선진국에 대한 무역수지는 156백만불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111백만불 증가하였고, 개도국에 대한 무역수지는 889백만불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471백만불의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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