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손가락뼈 사리 진신지골사리(일명 불지사리, 佛指舍利) 한국이운 성사
11월 11일~12월 20일 서울, 부산에서 부처님 불지사리, 법문사 지하궁 유물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당나라 황실 사찰 법문사 부처님 진신지골사리 친견 및 지하궁 유물 한국특별전” 열릴 예정
세계에서 유일한 중국 법문사의 부처님 손가락뼈 사리(불지사리, 佛指舍利)의 국내 이운을 추진 중인 ‘불지사리 한국 이운 봉행위원회(공동봉행위원장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불교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등)’는 20일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처님 진신지골사리 친견 및 지하궁 유물 한국 특별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불지사리 한국 이운 봉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월) 중국 베이징 조어대에서 중국불교협회와 ‘부처님 진신지골사리 친견 및 지하궁 유물 한국 특별전’ 조인식을 갖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9대 기적이자 중국의 국보 중 최고의 성보로 봉안되어 온 법문사 불지사리의 한국 이운에 대한 공식적인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당나라 황실 사찰 법문사 부처님 진신지골사리 친견 및 지하궁 유물 한국 특별전’이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11월 11일~12월 3일)과 부산 BEXCO 제1전시장(12월 8일~20일)에서 개최하게 되어, 석가모니부처님 진신지골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게 되었다.
법문사의 진신보탑을 철거하고 지하궁 유물을 발굴하던 1987년 4월 초파일에 발견된 불지사리는 부처님이 열반에 드신 BC485년으로부터 약 200년 후 중국 전국시기에 전해지기 시작하여, 황제들만이 친견의식을 치르다가 당(唐)왕조(618-907) 때 황제의 명에 의하여 법문사의 탑 지하에 모셔졌다고 전해지고 있어, 약 1천년 만에 세상 빛을 다시 보게 된 부처님의 전설적인 유물이자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손가락 뼈 사리이다.
전국 불자가 모이는 대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한국 불교계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진신지골 사리 외에도 중국의 국보급인 법문사 지하궁 유물도 특별전시회와 함께 열릴 예정에 있다.
함께 전시되는 유물로는 봉진신보살상, 류금대좌보살, 담조석수정곽자 등 당나라 시대 국보급 유물 100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에 앞서 불지사리의 영접 및 이운의식을 비롯하여, 입재법회도 함께 열릴 계획에 있으며, 봉송의식으로 회향법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는 불지사리 한국 이운 공동봉행위원장의 홍파 스님은 “세계 유일의 부처님 지골사리를 중국을 벗어나 외국에 나오는 것은 이번 한국이운이 최초로 행해지는 것이며 이에 불지사리를 친견할 수 있게 된 것은 전세계에 한국 불교계의 위상을 제고하는 것이며, 불지사리 친견을 통하여 불타의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을 따라 국민들의 이익과 안락을 구현하기 위하여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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