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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12:58
서울--(뉴스와이어)--도쿄타워가 다정하게 빛나는 황홀한 도시의 거리를 무대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도쿄타워>의 로맨틱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노라 존스의 “Sleepless Nights”를 배경으로 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운명적 사랑에 모든 것을 거는 아름다운 커플인 토오루와 시후미, 어딘가 친숙함 마저 드는 귀여운 커플 코지와 키미코의 사랑을 교차로 보여주며, 두 개의 사랑의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스무 살의 청년과 마흔 살 여인의 운명적 사랑이라는 다소 파격적인 소재를 더욱 로맨틱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운치 있는 도쿄의 풍광과 최면을 걸 듯 빠져들게 하는 노라 존스의 감미로운 음악 덕분일 것이다.

영화 개봉 전에 이미 그 분위기만으로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도쿄타워>의 황홀한 영상과 음악은 예고편에 이어 뮤직비디오에서도 그 매력을 한껏 뿜어낸다. 유명 CF와 TV드라마 연출로 유명한 미나모토 타카시 감독의 유려한 영상감각이 돋보이는 영화 <도쿄타워>에서 감독은 왕가위 감독이 홍콩을 스타일리쉬하게 그려내듯, 시크하고 심플하면서도 운치있는 도쿄의 풍광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한다. 마치 수호신처럼 연인들을 지켜보는 도쿄타워의 흔들리지 않는 존재감과 계절과 날씨, 시간에 따른 도쿄의 표정 변화는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특히 영화 속에서 비가 내리거나, 눈발이 날리는 아름다운 도쿄타워의 전망은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속삭이듯 날리는 눈발아래 도쿄의 황홀한 야경이 펼쳐지고, 노라 존스의 감미로운 음악“Sleepless Nights”가 흐르면 누구라도 사랑에 빠질 듯한 마법 같은 순간을 느끼게 될 것이다. 황홀한 영상과 음악에 에쿠니 가오리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필체가 더해져 더욱 설레이는 영화 <도쿄타워>는 11월 17일 그 감미로운 로맨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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