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신곡 ‘레드썬(Red Sun)’과 함께 한 영화 ‘사랑해, 말순씨’ 뮤직비디오 공개
‘자 이제 오랜 기억 속으로 돌아가 봅니다’ 로 시작하는 ‘레드썬’의 가사는 장우혁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 그때 당시 자신의 철없던 시절의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사랑으로 자신을 감싸 주었던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영화 <사랑해, 말순씨>의 주요 장면을 이용한 뮤직비디오도 같은 맥락, 부끄럽고 지긋지긋한 엄마에 대한 반항심과 옆방 누나와의 첫사랑이자 짝사랑, 그리고 자신을 괴롭히는 동네 바보형과의 에피소드로 화면을 채우며, 뒤늦게서야 고백하는 듯한 ‘I’m sorry mom, so sorry mom’ 이라는 가사로 후렴구를 따라간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의 이름은 바로 어머니’ 라는 맺음말과 함께 끝을 맺으며 영화 <사랑해, 말순씨>에서 단 한번 어머니에게 사랑을 고백하게 되는 광호의 장면으로 마무리를 맺는 뮤직비디오는 마치 영화 ost 라고 믿어도 될 만큼 딱 맞아 떨어진다.
장우혁의 소속사 측은 영화 <사랑해, 말순씨>의 예고편과 하이라이트를 본 후 장우혁의 신곡 ‘레드썬’과 딱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 먼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자는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장우혁의 곡을 들어본 영화사측도 마치 영화를 위해 나온듯한 그의 노래와의 뮤비 제작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장우혁의 ‘레드썬’과 <사랑해, 말순씨>의 뮤직비디오는 영화의 본 예고편에 이어, 과거의 그리운 시절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면서 어머니의 사랑을 떠올린다는 메시지를 전해줄 가공할만한 파워를 가진 두 번째 동영상으로 기대를 받으며 노출 예정중. 이번 주말부터 여러 케이블 음악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우혁의 신곡 ‘레드썬’은 미디엄 템포에 장우혁의 감미로운 랩핑이 가미된 곡으로 후렴구의 ‘사랑합니다’라는 속삭임과도 같은 사랑고백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문소리, 이재응, 윤진서 주연의 <사랑해, 말순씨>는 현대사에서 가장 드라마틱했던 시대인 7,80년대를 배경으로 ’행운의 편지’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을 잃었다고 믿는 엉뚱한 소년 광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따뜻한 추억과 그리움의 드라마 <사랑해, 말순씨>는 11월 3일, 전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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