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0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12월 15일(화)부터 5주간 전통공연예술 기획자 양성 위한 이론·실기 특강 진행

기획서 작성부터 홍보·연출·콘텐츠화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전통공연예술 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

2020-11-11 08:00
서울--(뉴스와이어)--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2020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11일(수)부터 20일(금) 17시까지 10일간 이메일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전통예술인들의 공연기획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3년 시작된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전통공연예술 분야 기획자 양성에 기여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전통공연예술 분야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획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실연자 스스로 공연기획, 홍보 · 마케팅, 무대기술 등의 전문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현실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이런 전통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연기획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단체 운영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지속해서 보완·발전시켜 왔다.

올해 교육은 12월 15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진행된다. 예술계 트렌드 분석과 공연기획 실무 실습, 홍보·마케팅 전략, 무대 제작 및 연출, 디지털화 등을 통한 공연 콘텐츠 확장, 뉴노멀시대 전통예술계 분석과 방향성 제시 등 5개 주제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 1회 수업으로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다양한 커리큘럼 및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기획 및 제작에 대한 직무별 이해와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참가자는 소정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공지 및 선정자에 한해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향후 창·제작 활동 시 녹음, 영상 제작 등의 후속 지원으로 이어나가 전통공연예술 분야 창·제작자, 기획자 등 전문가 육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위해서는 창작뿐 아니라 시장 진출을 위한 넓은 시야와 다양한 실무 지식이 함께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자생력을 키우고 저변 확대와 전문 인력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교육 신청 및 교육 과정 등 관련 상세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개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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