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공사, ‘방송광고 CF소재 전송’ 온라인화
KODEX(KOBACO Data EXpress)는 광고공사가 방송과 통신의 융합에 대비해 5년 전부터 준비해 온 온라인 전송 체계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테이프 형태의 광고소재를 디지털 파일로 전환해 영구 보존하는 디지털 광고소재 관리시스템 구축에 이은 제 2단계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전국 66개 라디오 방송사를 대상으로 라디오 광고소재를 온라인 전송한 데 이어 이번에 TV 광고소재 온라인 전송이 현업에 도입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선진화된 방송광고소재 온라인 전송 체제가 구축된 것이다.
이번 KODEX 도입에 따라 업계에서는 광고소재의 복수 제작 및 전달에 따른 각종 경비의 절감은 물론 온라인 서비스를 통한 방송광고 소재업무의 안정성과 효율성 증대, 디지털 광고소재 관리시스템을 통한 광고소재 활용도 극대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고공사 광고인프라부 서현성 부장은 “KODEX는 급변하는 디지털 방송환 경에 맞춰 광고업계 차원에서 나온 적극적인 대응이며 향후 방송광고업계의 공용 인프라로서 국내 방송광고산업의 성장 및 변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로 밝혔다. LG애드 방송매체팀 정헌용 부장은 “광고회사 실무자들의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광고회사를 비롯해 방송사 운행실무자 등 업계 관계자들 또한 ‘디지털화’라 는 거스를 수 대세를 반영한 이번 KODEX 시스템 도입에 대해 코바코의 인 프라 확충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높이 평가했다. 한편, KODEX는 오는 12월 방송을 시작하는 지상파 DMB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baco.co.kr
연락처
홍보부 731-7188 ∼ 92
이 보도자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08년 6월 20일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