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은 PASS 인증서로 쉽고 간편하게” 아톤, 행안부와 민간전자서명 확대 도입 위한 협약 체결

정부24,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국민 신문고 등 주요 공공 웹사이트에 민간인증서 적용

2000만 이용자 보유한 ‘패스 인증서’의 사설인증 시장 선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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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15:00
서울--(뉴스와이어)--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은 행정안전부 공공 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 시범 사업자에 ‘패스 인증서’가 최종 선정돼, 9개 전자서명 사업자가 참여하는 행안부 주관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사업자는 △ATON(아톤) △삼성 △카카오 △KT △한국정보인증 △KB국민은행 △LG유플러스 △NHN페이코 △SK텔레콤으로 9곳이다.

행안부는 공공 분야에 민간 전자서명 서비스를 조기 도입하기 위한 시범사업자 모집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위임해 올 9월 사업자 선정 공고를 냈으며 NHN페이코, 카카오, KB국민은행, 패스, 한국정보인증이 제공하는 5개 서비스가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약 두 달간 현장 점검을 거쳐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보안 사항을 점검한 뒤 최종 사업자를 확정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새해 1월부터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주요 공공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서 공인인증서 대신 다양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선정된 전자서명 서비스 가운데 ‘패스 인증서’는 이동통신 3사와 아톤이 공동 사업으로 제공하는 전자서명 서비스로 출시 1년 7개월 만에 누적 발급 건수 2000만건을 돌파해 국민 인증서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장 넓은 범용성을 확보한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또 간편 비밀번호나 생체인증으로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보안성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아톤 김종서 대표는 “패스 인증서가 행안부 시범 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제 본격적으로 공공 분야에 도입하는 첫발을 내딛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톤 개요

아톤은 1999년 설립 이후, 금융 기관들이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핀테크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아톤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증권 거래 서비스를 개발한 이래, 국내 첫 안드로이드 모바일 뱅킹, 세계 첫 스마트 OTP 솔루션을 출시하며 모바일 핀테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20년간의 보안·인증 서비스 경험을 통해 핀테크 보안 분야를 선도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전문화하고 있다. 2019년에는 주식회사 에이티솔루션즈에서 아톤으로 사명을 바꾸고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Life Innovator Group’으로 도약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ton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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