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원유세에는 최인기 부대표, 이낙연 원내대표, 김효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상윤 후보는 한대표가 유세도중 이 후보는 광주에서 초중고를 나온 광주 토박이라며 이번이 세 번째 출마로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른다며 지지를 호소하자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다음은 한화갑 대표 지원유세 요지이다.
◎ 한화갑 대표
이상윤 후보는 2번 떨어지고 이번이 3번째다. 입후보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광주를 지킨 사람을 광주시민이 밀어달라. 이 후보는 하루 잠을 2시간 밖에 자지 않고 발이 부르트도록 뛰고 있다. 광주에서 초중고를 나온 후보는 이 후보 밖에 없다. 토종닭 놔두고 철새를 고르겠는가.
민주당은 이곳 출신인 신익희 선생이 만들고 김대중 전대통령까지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정당이다. 이런 정당이 대통령을 당선시켜놓고 정작 발길질에 채여 서럽고 한스런 시절을 보내고 있으나 신익희 선생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이어온 정신을 받들어 이 나라에 정당다운 정당을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맨주먹 불끈 쥐고 뛰고 있다. 이런 민주당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으면 누구를 도와주겠는가.
민주당이 대한민국 정치틀을 바꾸겠다. 첫째 임진왜란 때 12척의 배로 3백척의 배를 물리친 이순신 정신을 이어받아 이 후보를 당선시켜주면 12명의 국회의원으로 이 나라 299명의 국회의원 중 민주당 국회의원만이 생활정치를 한다는 말이 나오도록 하겠다. 둘째 지금 날만 새면 사상이니 색깔이니 이념이니 하면서 열린당과 한나라당이 싸우는데 국민을 위해 무슨 보탬이 되느냐. 좌냐 우냐, 진보냐 보수냐 하며 싸우는 것은 정치가 아니다. 어떻게 하면 국민을 편안하게 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하느냐하는 것이 정치다. 3년 전 노무현대통령 당선시켰을 때 형편이 확 바뀌리라 생각했지만 지금 어떠냐. IMF때보다 더 어렵다고들 한다. 민주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 남북화해협력시대를 선도해온 정당으로 대한민국 중도개혁세력의 중심이다. 민주당은 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개인, 시민단체, 정치세력, 또 새로 출범하는 충청권신당 등과 손잡고 대한민국 정치틀을 바꾸는 일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제 대한민국 정치도 달라져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국민이 표를 주지 않는다.
2005년 10월 25일민주당 대변인실<<광주=김정현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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