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 앞두고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토론회 열어

2005-10-26 13:28
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 서울시당(위원장 정종권)은 27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기초의회 중선거구제 도입에 따른 올바른 선거구 획정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자치구선거구획정위원회가 기초의회 4인 선거구 분할 방침을 유보하고 최종 결정을 31일로 연기함에 따라 그동안 부족했던 시민사회의 의견수렴을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토론회 주제발표는 민주노동당 황기룡 정책연구원과 서울시당 정호진 사무처장이 각각 '중선거구제 도입의 배경과 지방의회 개혁', '서울시선거구획정위원회 기초안의 문제점'에 대해 발제한다. 지정토론자는 참여연대, 도봉구의회,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행정개혁시민연합 등 각계에서 참여해 시민, 여성, 지역의 관점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선거구 획정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끝)

<행사 순서>
□ 인사말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정종권 위원장
□ 발제 (14:10 ∼ 14:40, 각 15분)
1. 중선거구제 도입의 배경과 지방의회 개혁(가제) : 황기룡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
2. 서울시선거구획정위원회 기초안의 문제점 : 정호진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사무처장
□ 지정토론 (14:40 ∼ 15:20, 각 10분)
김민영 시민감시국장 (참여연대) / 추경숙 구의원 (도봉구의회)
목수영 간사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 박수정 정책국장 (행정개혁시민연합)
□ 질의응답 및 청중토론 (15:20∼16:00)

※ 토론회 발제문 및 자료집은 27일 오전까지 서울시당 홈페이지(http://seoul.kdlp.org) 정보마당 → 정책자료실란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웹사이트: http://seoul.kdlp.org

연락처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사무처장 정호진 010-309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