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7년째 고백도 못한 ‘광식이’와 한 여자랑 12번 이상 자지 않는 ‘광태’,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제의 연애 이야기 <광식이 동생 광태>(감독 김현석 | 제작 MK픽처스 | 주연 김주혁, 봉태규, 이요원, 김아중, 정경호)의 김주혁과 봉태규가 직접 부른 주제곡 ‘삽질의 추억’과 그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의 주제곡 ‘삽질의 추억’은 자신의 마음을 들킬까 두려워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는 소심한 형 ‘광식이’와 여자의 몸만 궁금하기 때문에 정작 ‘사랑한다’ 말할 일이 없는 바람둥이 동생 ‘광태’가 본인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채 지나쳐버린 여자들에 대한 삽질(?)들을 ‘추억’으로 승화(!)시킨 노래로 김현석 감독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직접 작사했다. ‘삽질의 추억’은 영화 속 ‘광식이’와 ‘광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연애할 때 용기가 없어서 혹은 마음만 앞서서 잘못했던 실수들, 후회했던 일들 즉, ‘삽질’을 노래하고 있기 때문에 남자들에게는 100% 공감을, 여자들에게는 귀여운 남자들의 진심을 알게 해준다는 점에서 남녀 모두 들어봐야 할 올겨울 필수 애청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단순하고 경쾌한 멜로디 덕분에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는 것 역시 이 노래의 장점.

또한, ‘삽질의 추억’은 100% 영화의 힘으로 만들어졌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미 알려져 대중의 귀에 익숙한 음악이나 유명한 가수의 신곡을 주제곡으로 삼는 경우가 많았던 기존의 영화와 달리, <광식이 동생 광태>의 주제곡 ‘삽질의 추억’은 김현석 감독이 작사하고, 이병훈 음악 감독이 작곡, ‘광식이’ 김주혁과 ‘광태’ 봉태규가 직접 불러 탄생한 완벽한 테마송으로 그 태생부터가 남다르다. 촬영 기간 동안 ‘광식이’와 ‘광태’를 완벽하게 연기해내는 김주혁과 봉태규를 보고 영감을 얻은 김현석 감독은 그들의 행동을 노래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했고, 이병훈 음악 감독과 ‘삽질의 추억’을 완성했다. 그리고 노래와 가사를 접한 ‘김주혁’과 ‘봉태규’는 자신들의 심정을 절묘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노래에 매료되어 직접 부를 것을 자청했고 이렇게 ‘삽질의 추억’은 감독과 주연 배우, 음악 감독에 의해 완성되었다.

그래서 지난 10월 17일 연희동 한 스튜디오에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촬영에 한창인 김주혁과 차기작 촬영 준비에 분주하던 봉태규가 크랭크업 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수준급의 솜씨다. 너무 훌륭하다.”고 음악 감독이 극찬할 정도로 멋들어지게 주제가를 부른 김주혁과 봉태규는 사실 이미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선보인바 있는 준 프로 가수. 김주혁은 영화 <어디선가… 홍반장>에서 라이브 까페에서 노래 부르는 ‘홍반장’ 역을 통해, 봉태규는 청춘 시트콤 <논스톱>에서 논밴의 리드보컬 역을 통해 노래실력을 선보인바 있다. 또한, 노래 부르는 두 배우의 모습을 중심으로 한 뮤직비디오도 촬영이 되었는데,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배경인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 트리와 풍선 등으로 장식된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부른 ‘광식이’ 김주혁과 ‘광태’ 봉태규는 정말 친형제라고 해도 믿을 만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이들은 노래의 간주 도중 흥에 겨워 탬버린을 치거나 코믹한 제스처를 취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이렇게 광브라더스가 코믹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영화의 본편과 함께 편집, 뮤직비디오로 완성되어 <광식이 동생 광태>의 예비관객들을 찾아간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배경을 앞에 두고 마치 커플 티처럼 니트를 입은 두 형제가 다정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보는 사람을 흐뭇하게 만들 정도로 즐거워 보인다. 이러한 두 형제의 모습과 함께 노래의 가사와 어울리는 영화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뮤직비디오에 삽입되어 이를 보는 예비관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여자들이 연애할 때 알고 싶은 남자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줄 로맨틱 코미디 <광식이 동생 광태>는 현재 후반 작업 중으로 11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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