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북, 재미로 읽는 전자 유통과 온·오프라인의 변화 모습 ‘온앤오프’ 출간

전자 유통의 역사적 흐름과 그 속에 감춰진 속내를 파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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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북
2021-04-14 17:44
서울--(뉴스와이어)--렛츠북이 ‘온앤오프’(부제: 재미로 읽는 전자 유통과 온·오프라인의 변화 모습)를 펴냈다.

‘온앤오프’의 저자 민승기는 전자 유통에 대해서라면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많이 공부하고 실전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그는 국내 출판계에 아직까지 전자 유통을 깊이 있게 다룬 도서가 출간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동료,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오랜 원고 준비 끝에 이번 책을 출간하게 됐다.

일본과 비교해 전자제품 보급과 유통에 많은 격차가 있었지만, 어느덧 전자제품 분야에서 전 세계 넘버원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민국.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전자제품의 경쟁력에만 한정되며, 전자 유통이나 그 밖의 시장 규모, 축적된 리테일 역량 등에서는 아직 갈 길이 먼 것이 현실이다.

‘온앤오프’는 그동안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전자 유통 사례를 비롯해 한·미·일 간의 전자 유통 비교, 온·오프라인 유통 변화 모습을 분석·예측하며 우리가 지향해야 할 전자 유통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데이터와 30여개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전자 유통의 역사적 흐름과 그 내면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전자 유통에 대한 지식을 심층적으로 파고든다.

손자병법에 ‘전투는 똑같이 반복되지 않는다.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 변해야 한다’라는 뜻의 ‘전승불복 응형무궁(戰勝不復 應形無窮)’이란 말이 나온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전자 유통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유통 흐름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은 역시 고객이자 소비자일 것이다. 그들이 어디로 갈지는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거기에 맞게 변해야 하며 변해야만 살 수 있다. 이 책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저자 소개

민승기(閔勝基)

2002년에 삼성전자 국내 영업 사업부(現 한국총괄) 유통 전략 부서에 입사했다. 2003년부터 진행된 평균 30평~40평 규모의 전속 유통 디지털프라자를 100평~300평 이상으로 전환하는 유통 혁신 프로젝트에 일본 전자 유통에 대한 자료 연구 및 일본 자문을 초빙해 경영진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전속 유통 강화의 이론적, 논리적 근거 수립을 위해 노력했다. 이후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거래하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유통 채널에 대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진했으며 대형 할인점 거래선인 홈플러스 담당 법인지점장(2014년~2015년)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한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만 2년간 삼성전자의 자회사이자 유일한 소매 직영 유통인 삼성전자판매 주식회사에서 유통 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소매 리테일과 관련된 업무 경험 기회를 가졌다. 현재 한국 총괄에서 모바일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06년~2009년까지 3년간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학교, 청각 장애인을 위한 청각견 학교, 소방청 및 세관, 국방부 등 정부 관계기관과 협업 활동하는 구조/탐지견 센터, 뇌성마비 아동을 위한 재활 승마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담당하는 에버랜드 국제화 지원팀에서 기획과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1993년 숭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군 복무 후 일본으로 유학해 와세다 대학 대학원(MBA)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하고 2002년 졸업했다.

졸업 논문으로 당시 닷컴과 관련한 ‘e-커머스 플랫폼’을 주제로 작성한 바 있다.

렛츠북 개요

2015년 5월 창립한 렛츠북은 기존의 자비출판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에서 벗어나 책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서 ‘내 책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책에 진심을 담아 저자,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5년 만에 500종이 넘는 책을 출간했고 그동안 다수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올리는 등 이전 자비출판 시스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계속 성장하고 있는 출판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letsbook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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