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발 냄새, 이렇게 해결한다

부산--(뉴스와이어)--“가을이 되니 발 냄새가 더욱 심해진 것 같아요. 음식점에서 신발을 벗기가 정말 민망해져요” 분당에 사는 김미숙(27)씨는 발 냄새에 대한 남모르는 속내를 털어놨다.

여름 내 샌들을 통해 바깥 세상을 구경하던 ‘발’ 이 신발 속에 꽁꽁 숨어버렸다. 가을철 신발 속 눅눅한 습기와 통풍부족으로 인해 무좀 및 발 냄새 등으로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늘어가는 추세다.

발 냄새는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의 과도한 땀이 세균과 가세해 발 냄새가 나게 되는 것으로 발을 자주 씻지 않거나 양말을 오래 신으면 발 냄새가 더욱 심해진다.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빈혈이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와도 연관이 있다.

발은 제 2의 심장이다! 사람이 걸을 때 발의 근육이 수축, 이완함에 따라 하체의 혈액 흐름을 촉진, 조직을 활성화 할 수 있게 하며 1보 걸을 때마다 정지해 있을 때 체중의 약 20%의 가중량을 받는다. 예를 들어 자신의 체중이 60kg이라면 한 걸음 내디딜 때 발에 전해지는 충격은 72kg이 되는 셈이다.

또한 발에 비해 크기가 작거나 굽이 높은 신발은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은 물론 물집, 티눈, 굳은살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편안하고 굽이 높지 않은 신발을 신는 것도 건강한 발 관리의 중요 포인트다. 자! 이제 사무실에서, 운동하면서, 틈틈이 우리의 발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노력해보자.

무좀, 발 냄새 제거를 위한Tip

① 발 냄새의 원인인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
발을 씻을 뒤 발가락 사이사이의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본!

② 진하게 우린 녹차물
녹차를 진하게 우려낸 물에 발을 담그면 살균 및 수렴 작용이 있어 발 냄새 뿐만 아니라 무좀에도 탁월하다.

③ 식초와 생강을 이용한 민간요법
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한두 방울 섞어 사용하면 발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발가락 사이사이에 30분 정도 붙여두면 냄새제거 효과 만점!

④ 참 숯을 이용한 항균 신발 깔창 사용
참 숯의 통풍, 항균기능은 발의 공기순환을 가능하게 해줘 땀을 신속하게 흡수, 건조 시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준다.

⑤ 풋 스파 (족탕기)를 이용한 발 마사지
열, 진동, 기포의 3단계 시스템을 통해 발의 혈을 자극해 원활한 혈액 순환은 물론, 발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발의 상태로 알아보는 자가진단법

① 신장과 간장이 약해졌을 때 발가락은 누렇게 변한다.
-> 혈액 속의 여러 가지 독소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해 누런 색을 띠게 되는 것.

② 간 기능이 저하되면 발이 붓는다.
-> 피로하면 누구나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만 자고 일어나서도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③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하면 발이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 비만한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심장병이나 고혈압의 위험이 따르게 된다.

④ 위장에 이상이 있을 때면 둘째, 셋째 발가락에 변화가 온다.
-> 뒤틀리거나 굳고 통증을 동반한다.

⑤ 발이 찬 여성들은 냉증에 걸리기 쉽다.
-> 신체가 허약한 사람들은 대체로 발이 찬 경향이 있다. 발이 따뜻해야 오래 산다는 것과 맥을 같이 하는 말이다.

⑥ 뒤꿈치나 엄지발가락의 변화
-> 우리 몸 속의 당분은 인슐린과 아드레날린의 상호 견제로 균형을 유지한다. 따라서 뒤꿈치에 이상이 생기면 아드레날린의 과잉 분비에 의한 당뇨병이고 엄지발가락에 이상이 생기면 인슐린 부족에 의한 당뇨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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