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웨딩’ 제니퍼 로페즈 부럽지 않았던 ‘순이 시사회’
‘완벽한 결혼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두 사람의 만남! 그러나 함께하는 교향악’- 정세진 -
‘인생에 있어 완벽함은 없다. 완벽을 향해 만들어가는 과정이 소중한 것. 완벽하지 않는 남녀가 퍼펙트 웨딩 생활을 위해 사랑해 가는 과정’ - 이영주 -
** 위시 트리 이벤트 ‘내가 꿈꾸는 퍼펙트 웨딩’ 에서 뽑힌 순이들의 생각
이날은 시사회 시작 전에 ‘어릴 적부터 꿈꿔온 자신만의 퍼펙트 웨딩’ 을 적어 특별 제작된 ‘WISH TREE’ 에 걸는 스페셜 ‘WISH TREE’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됐다. 저마다 꿈꾸는 ‘퍼펙트 웨딩’에 대한 소견을 성의 있게 작성하는 분위기는 따뜻하다 못해 열기가 느껴질 정도로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작성 된 소원은 ‘나만 사랑해주는 사람’ ‘둘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등이 대부분이었는데, 그 가운데에 ‘서로의 단점을 이해해주며 사랑해 가는 과정을 퍼펙트 웨딩’이라고 여기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영화 <퍼펙트 웨딩>이 전하려는 메시지와도 일맥상통, <퍼펙트 웨딩>을 관람할 준비된(?) 관객의 자격을 미리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행사 마지막에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되어 관객들의 즐거움은 최고에 달했다. 시사회 시작 전 진행했던 위시 트리 이벤트에서 ‘내가 꿈꾸는 최고의 퍼펙트 웨딩’을 적어 준 관객 가운데 ‘베스트 오브 순이’를 뽑아 제니퍼 로페즈의 ‘J.Lo’ 향수, 주얼리, 명품 화장품등 시가 15만원 상당의 럭셔리한 선물을 증정한 것이 바로 그것. 뿐만 아니라 이름에 ‘순’자가 들어가는 진짜 순이에게 서프라이즈 럭키드로까지 선사해 선물을 받지 못한 뭇 관객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올 가을, 씩씩하고 영리한 이 시대 모든 순이들을 위한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퍼펙트 웨딩>은 10월 27일(금) 개봉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erfectwedd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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