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한국사례관리학회·한국사회보장정보원 온라인 학술대회 공동 개최

사례관리 Best Practice 지향과 확산에 대한 다양한 사례 공유

2021-06-03 09:30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이 한국사례관리학회(회장 최말옥),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과 6월 4일(금) ‘사례관리 Best Practice 지향과 확산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사례관리’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와 지역사회자원을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연계해 삶의 질을 높이는 접근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시군구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지역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사회복지현장에서 이뤄지는 사례관리의 의의를 재확인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와 관련해 기조강연은 ‘사회복지 실천의 전환 : 현미경을 내려놓고 망원경을 들어라’를 주제로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이 발표한다. 이후 주제발표는 △사례관리 Best ractice의 경험과 성찰,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지선 교수 △사례관리 Best Practice와 지역사회 네트워킹 : 마포구 사례에 대해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송명선 관장이 발표한다. 정토론은 중앙대학교 김성천 교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영호 센터장, 부산시 해운대구 최효진 통합사례관리사, 안성시 장애인복지관 권미사 팀장이 참여한다.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사례관리자들이 무엇에 더 집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력개발원에서도 사례관리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교육과 우수사례 공모전 수행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한국사례관리학회’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180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한국사례관리학회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H7r3qalf22U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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