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진경제 부스코판 10정 출시

2004-09-13 17:12
서울--(뉴스와이어)--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미샤엘 리히터)은 전세계는 물론 국내 병원에서의 진경제 처방약품 중 가장 많은 처방량을 기록하고 있는 부스코판을 ‘부스코판 (Buscopan) 10정’으로 새롭게 출시한다. 부스코판은 위와 장에 과도한 수축 또는 경련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였을 때 복용하는 진경제로, 국내 내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처방하고 있는 의약품이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들도 일반의약품 ‘부스코판 10정’을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부스코판?의 주요성분은 천연식물인 호주산 다투라 잎에서 유래한 히오신. 인체에 부담이 적고 부작용이 적을 뿐만 아니라 카페인이 없어 중독성에서 자유롭다. 위장의 경련 및 통증은 물론 위염, 장염, 십이지장염, 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에도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한편 현재 시판중인 부스코판-에이(Buscopan-A)는 브랜드명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부스코판 플러스(Buscopan Plus) 로 이름을 변경, 10월에 출시된다. 진경성분과 진통성분이 복합 처방된 부스코판 플러스는 생리통을 빠르고 안전하게 제거한다. 생리통은 자궁의 과도한 수축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수축을 풀어주는 진경성분과 통증을 억제해주는 진통성분이 함유된 부스코판 플러스는 새로운 개념의 생리통 치료제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경제란 평활근의 과도한 수축이나 경련을 풀어주어 통증을 멈추게하고 진정시키는 약물을 말하는데, 우리 몸 중에 위와 소장, 대장 등이 평활근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통증인 두통이나 치통은 진통제를 복용하면 통증이 사라지지만 위와 장이 관련되어 있는 통증은 진경제를 복용해야 통증이 사라진다.

그러나 2003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소비자조사에서, 위경련, 위통 환자의 대부분이 마땅히 복용해야 할 약품이 있는지 모르는 채, 자가방편으로 제산제나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베링거인겔하임은 전 세계 제약업계 20위권 안에 드는 제약회사로 본사는 독일 인겔하임에 있다. 현재 45개 나라에 156개의 자회사가 있으며, 34,00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다. 1885년 설립된 이래 인체의학 및 동물의학 부문에 혁신적인 치료제 및 신약의 개발과 생산 및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
2003년 베링거인겔하임은 74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매출의 중 20%에 달하는 금액을 전문 의약품 부문의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어 R&D 투자비율로는 1위 기업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boehringer-ingelheim.com에서 구할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Ingelheim Korea)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976년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 백수의약의 합작회사로 출발하였다. 현재 청주에 생산공장을 두고, 주로 미카르디스, 모빅 등의 전문의약품과 둘코락스, 파마톤 등 일반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순환기 및 호흡기계 치료약물의 선두주자로 의약업계에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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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전진 대리(709-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