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테크노파크, 농사랑 식품포럼 및 농기업육성 세미나 가져
이번 농사랑 식품포럼은 산업자원부 지역혁신특성화(RIS)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농업테크노파크가 주관하여 지난 6월 창립한 이래 2개월마다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3회째를 맞고 있는 세미나는 자금력, 기술력,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도내 농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전문가대표 오만진 충남대교수와 농기업대표 배규희 예산농산 사장의 인사말과 ▲이어서 전문가 및 농기업체의 사례발표와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주요내용은 ▲이종혁 우송공업대학 교수는 12개 농기업에 대한 기술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제품 클레임에 대한 대응과 신제품개발이 농기업의 성장을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재각 한국산업기술대학 교수는 팔리는 상품은 상품기획에서 80%가 결정되며, 건강(Health)과 즐거움(Pleasure), 편리함 (Convenience)으로 소비성향이 바뀌고 있는 만큼, 도내 농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상품개발이 당면과제라고 언급했다.
▲김동신 솔로몬기업전략연구소 소장은 경영분야에 대하여 우리 농기업이 고정관념의 족쇄에 사로 잡혀 우리를 얽어매는 관념의 족쇄를 끊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스스로 변화를 받아들일 것을 주문했다.
▲이원직 천혜땅식품(충남 서천) 대표는 현장에서 겪었던 청국장 관련 제품개발 과정을 소개하면서, 신뢰도가 낮아 백화점과 대형매장 등에 입점이 쉽지 않고,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이용하다 보니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면서, 상품개발은 물론 후속대책 마련도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충남농업테크노파크 관계자는"이와 같이 우리 농기업이 겪고 있는 여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식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개별 농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농사랑 식품포럼은 도내 농기업과 식품전문가, 기업지원 기관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하여 향토 농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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