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군인 대상 마케팅 강화

서울--(뉴스와이어)--데이콤이 군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연달아 출시, 군 마케팅을 강화한다.

데이콤(대표 정홍식 www.dacom.net)은 후불제 전화카드에 고객이 원하는 사진을 인쇄해 주는 <데이콤 포토카드> 서비스를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후불제 전화카드 서비스 <콜링카드> : 동전이나 전화카드 없이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 통화요금은 가입할 때 지정한 전화번호, 자동이체 등으로 지정한 요금납부자가 후불로 지불한다.

데이콤은 우선 군인 및 입대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연내 일반인들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연인이나 가족, 추억 등을 담은 자신만의 전화카드를 갖게 됐다. 특히 선불카드에 비해 카드 재질이 우수하고, 후불제 카드로 충전 없이도 계속 이용할 수 있어 장기간 보관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데이콤은 후불제 전화카드와 상해보험을 결합한 <훈련소보험카드>도 선보인다. 동부화재와 제휴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전화 서비스 이용과 함께 입대 후 5주간 실시되는 기초 군사훈련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험금은 최고 1,800만원.

서비스 신청은 홈페이지(www.idacomcard.co.kr, www.n1004.co.kr)에서 가능하고, 포토카드의 경우 제작비용은 5천원이다.

특별히 데이콤은 서비스 출시에 맞춰 다음달 말까지 제작비용 없이 포토카드를 무료로 발급해주고, 3천원의 무료통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은행사를 펼친다.

데이콤 박학래 해외사업팀장은 “<포토카드>가 쉽지만은 않은 군생활에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훈련소보험카드>는 자식을 군에 보내고 노심초사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gdacom.net

연락처

데이콤 홍보팀 권명진대리 02-2089-6610 017-33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