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타이어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로 중부유럽의 헝가리에 새로운 공장을 짓는다.

한국타이어(www.hankooktire.com, 대표이사 : 조충환)는 31일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신공장 건설 부지로 헝가리의 두나우이바로쉬로 최종 결정하고 한국타이어 본사(역삼동 소재)에서 한국타이어 조충환 사장, 서승화 마케팅본부장, 조현식 해외영업본부장과 헝가리 정부 야노쉬코카(Janos Koka) 경제교통부 장관, 아벨 가람헤지(Abel Garamhegyi) 경제교통부 차관, 이스트반 토저(Istvan Torzsa) 주한 헝가리 대사, 미스 카밀라 싼드로카 투자 국장 등 양국 관계자들 및 주요 언론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투자 조인식을 가졌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이날 헝가리와의 투자 조인식 후 한국산업은행(총재 : 유지창)과 헝가리 공장건설과 관련된 포괄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한국타이어 헝가리 공장 건설에 대한 산업은행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국타이어가 새롭게 건립할 유럽 전진 기지인 헝가리 공장은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남쪽으로 68km 떨어진 두나우이바로쉬의 16만평 부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00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규모는 총 5억 유로. 승용차용 고성능 타이어와 경트럭용 타이어를 연간 생산량 1,000만개 규모로 건설 예정으로 2007년 하반기에 생산 개시하여 2008년에 1단계 완공, 2010년 초에 2단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총 고용인원은 1500명선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될 중부유럽 공장은 구주지역 물량을 주로 공급하게 된다.

한국타이어 유럽지역 수출 규모는 지난해3억 1천7백만 달러(FOB 기준)로 전체 수출 물량의 36.8%를 차지하는 주요 전략시장이다. (‘04년 수출 8억6천2백만달러). 올해 유럽시장 수출 예상은 4억달러.

한국타이어는 중부유럽 공장이 건립됨으로 인해 EU(유럽연합)의 경제 블록화, 환율변동 위험에 대한 문제를 최소화하고 제조원가 및 연간 물류비용의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중부유럽 공장이 1단계 완공되는 2008년이 되면 한국타이어는 연간 타이어 생산량이 7천만개에 이르게 돼 미쉐린, 브릿지스톤, 굿이어 등에 이어 세계 5위권 기업으로 올라서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국내 2개(대전, 금산공장), 중국 장쑤(江蘇)성과 저장(浙江)성에서 연간 5,800만개 이상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중부유럽 공장설립으로 한국, 중국, 헝가리를 연결하는 본격적인 글로벌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와 관련 “ 한국타이어는 수출 비중이 제일 높은 유럽지역에 원활한 물량공급을 위해 그동안 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등 기타 중부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장건설을 검토해 왔다” 면서 “헝가리가 검토 대상 중부유럽의 여러 국가 중에서 물류, 생산원가 측면, 숙련된 기술인력, 서유럽과의 접근성, 정부의 적극적 협조 등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었다” 며 공장 부지 선정 이유를 말했다.

중부 유럽에서 공장부지를 물색해온 한국타이어는 지난 24 생산기지 건립 지역으로 헝가리를 최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현지에 법인 설립을 의결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개요
1941년 창립이래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온 국내 최대의 타이어 메이커로, 현재 세계 7위의 타이어 메이커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kookt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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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홍보팀 김성중 2222-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