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5 일본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일본 공연을 준비중인 <편집되는 경험, 소설주스>가 11월 4일 금요일부터 11월 6일 일요일까지 홍대 포스트 극장에서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편집되는 경험, 소설주스>는 2004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제7회 서울변방연극제에 출품되어 공연되었으며 이번 제8회 서울변방연극제에서 공식참가하는 일본 스토아하우스컴퍼니의 신작 <Sanctuary>와 교류공연으로 일본피지컬씨어터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었다.

연출가 강화정씨는 지난 10여년간 끊임없는 실험의 단상으로 경계를 뛰어 넘는 실험극을 계속 선보인 차세대 여류 연출가로서 이번에 혜화동 1번지 4기 동인으로도 선정되어, 내년 2006년 3월에 4기 동인들과함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정체 불명, 모든것은 혼합된다”

<편집되는 경험, 소설주스>는 단순히 음악극, dance theatre로 규정되길 거부한다. 때로는 콘서트의 형식이 되기도하고, 때로는 무용연극의 장면이 펼쳐지며, 가수가 노래를 부르고,연기하고, 춤춘다. 많은 택스트의 전달 경로를 갖는다. 출연진들의 특성도 장르를 넘나드는 성향을 갖고있다. 제작 방식도 ‘혼합’의 특징이다. 스탶의 작업도 일률적인 주문,창작의 방식이 아니다. 스탶은 기존에 생산되어진 것과 새롭게 창작한 것,출연진의 창작을 선택하여 혼합한다. 스탶은 명백히 'design'과 ‘edit' 작업을 수행한다. 텍스트의 탄생 또한 이 공연의 성격에 부합한다. 택스트는 배우,무용인들이 모여 3개월간의 워크샵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5개의 역할명과 단지 공연의 타이틀만 갖고 벌인 즉흥과 게임에서 발견된 흥미로운 표현들을 편집(edit)한 것이다. 그러나 목적을 장르 해체에 두진 않는다.

<편집되는 경험, “소설 주스”> 는 1994년 초연의 공연text를 새롭게 편집한 작업이 된다. 우리와 두 공연을 관람 하게 되는 관객들은 94년 작업에 대한 기억의 주체자들이자, 기억 자체들이다. 몸속에서 기억과 기억이 만나는 경험을 ‘실천’은, 그 속도조차 따라잡지 못하여 결국 소통의 문을 꽉 닫거나 활짝 열어 버릴 것이다.

영상과 이미지의 기호에 익숙한 젊은 관객들이라면, 정체불명의 낯선 실험극의 세계로 쉽게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02-3673-5575 http://www.mythostheat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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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연예술가들의 모임 임인자 사무국장 02-3673-5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