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다양한 복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담은 도서 10종 발간 예정
복서원(福書院)은 ‘사회복지를 기록하는 공공의 울타리’라는 뜻으로, 복지 현장을 기록·공유·확산하기 위해 현장의 우수사례를 집필 및 출판하는 인력개발원의 전문 교육과정이다.
2013년에 처음으로 기획된 복서원(福書院) 과정은 현재까지도 높은 교육 만족도(전체 평균 4.70점, 5점 만점)로 운영되고 있으며, 8년간 101명이 수료하고 85권의 책이 발간됐다.
2021년에는 총 10권의 책이 발간될 예정으로 △광산구청 엄미현 동장의 ‘수상한 동장 738일’ △장성군청 조정회 통합사례관리사의 ‘그대라는 삶이 꽃길이어라’ 등이 있다.
복서원(福書院) 과정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는 “글쓰기 교육과 글을 쓰는 방식의 이해, 글에 대한 첨삭 및 피드백이 집필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현장의 경험을 돌아보고 기록으로 남기는 방법을 세밀하게 배울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인력개발원의 허선 원장은 “앞으로도 복서원(福書院) 과정을 통해 복지 현장을 기록함으로써 자신을 고찰하고, 현장의 기록을 책 등의 형태로 전파함으로써 국민 복지서비스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서원(福書院): 사회복지 현장 글쓰기 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력개발원 홈페이지와 복지인재양성본부 복지행정교육부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 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180만 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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