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신성통상, 결식 아동·청소년에 겨울의류 선물 “함께 크리스마스”

신성통상, 6000만원 상당 보온 내의‧패딩 기부

열매나눔재단 지원 대상 아동‧청소년 197명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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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
2021-12-10 10:50
서울--(뉴스와이어)--열매나눔재단 후원자들이 결식 아동·청소년에게 따듯한 겨울의류를 전달하는 산타가 됐다.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12월 9일 목요일 열매나눔재단 나눔홀에서 후원자 봉사로 꾸려진 열매나눔재단 ‘함께, 크리스마스: 아이들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열매나눔재단 후원자들과 직원들이 함께 결식·아동 청소년 197명에게 보낼 겨울의류를 포장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선물할 겨울의류는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열매나눔재단에 기부했으며, 4개 브랜드인 폴햄·폴햄키즈·탑텐·탑텐키즈의 보온 내의와 패딩 아우터 등 6000만원에 상당한다.

열매나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결식 위기와 돌봄 공백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 가정에 매주 새벽 배송으로 일주일 치 아침 식사를 챙길 수 있는 신선식품이 담긴 꾸러미를 보내고 있다. 이날 후원자들이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식품꾸러미 지원을 받는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전달된다.

행사에 참여한 열매나눔재단 김명희 후원자는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후원하고 있는데, 이렇게 직접 현장에 나와서 아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니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따듯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성통상 담당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그룹사의 4개 브랜드가 마음을 모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며 “신성통상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기업으로서 소명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매나눔재단 개요

열매나눔재단은 근본적인 대안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돕고자 2007년 설립됐다. 2016년부터 서울시 관내 초·중·고교와 협력해 돌봄 부재와 결식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2148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식사를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2019년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2019 기부 및 사회협력 우수장 표창’을 받았다. 또 한국가이드스타 비영리단체 종합 평가에서 5년 연속 만점을 받아 공익법인의 투명성·책무성·재무 안전성에서도 대외적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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