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육군항공 최우수 조종사 `탑 헬리건` 선발
박 소령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주 동안 육군 비승사격장에서 실시된 「’05년 육군항공 사격대회」에서 대회 최초로 250점 만점을 획득하는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면서 탑 헬리건의 영예와 함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실시된 금년도 육군항공 사격대회에는 각 항공부대에서 선발된 최고기량의 조종사들이 참가하여 TOW미사일, 2.75인치 로켓, 20밀리 발칸포, 7.62밀리 기관총 등의 무기로 주·야간 공대지(空對地) 및 공대공(空對空) 사격을 통해 우열을 가렸다.
’05년 탑 헬리건 박봉식 소령은 한국적 지형에서 전천후 작전수행이 가능한 500MD 조종사로서 현재 11항공단 514항공대대 정작과장 직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조종경력 11년에 총 비행시간 1,318시간의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이다.
박 소령은 이번 사격대회에서 3.5km 거리에서 이동타겟의 지름 50cm 원안에 TOW를 정확히 명중시키고, 2km 지점에서 전진비행하며 2.75인치 로켓을 가로 세로 100m 타겟에 명중시키는 등 최고의 사격 실력을 보이며 대회 최초로 250점 만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은 박흥렬 육군 참모차장 주관으로 3일 오후 14시에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연병장에서 실시되며, 탑 헬리건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기념휘장이 수여된다.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99년부터 탑 헬리건 제도를 도입, 공격헬기 조종사의 전투 기량 향상 및 정예화, 명예심 및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연 1회 최우수 공격헬기 조종사를 선발, 시상하고 있으며, ’01년도부터 최우수 사수에게는 대통령 상장이 수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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