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양승택)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조영화)과 개인 PC를 연결해 슈퍼컴퓨터급 성능을 내게 하는 ‘Korea@Home 프로젝트’ 파트너쉽을 주내용으로 하는 학연협력 양해각서를 11월 4일 오후 총장실에서 전국의 각 기관 중 처음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력으로 동명대학교는 대학의 세계최고 수준급(15Gbps) 초고속연구망을 통해 캠퍼스 내 4,000여대 PC의 컴퓨팅파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고성능컴퓨팅자원 공급부족을 크게 해소하게 된다. 또, 고성능컴퓨팅자원공급확대 역할을 타 대학 등 기관보다 선도하게 된 것은 물론 우리나라 사회경제, 농업산림, 수자원 등 에너지 관리 및 확보 등 미래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장기적 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03년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Korea@Home프로젝트’란 인터넷으로 연결된 수많은 네티즌 PC의 유휴시간 중에 작업을 연동수행해 그 결과를 취합케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슈퍼컴퓨터급 성능을 얻어내는 것.
현재 △질병 유발 단백질과 최적 반응하는 화학물질인 신약후보물질을 찾는 ‘신약후보물질탐색’과 △ 향후 50-100년간에 걸친 ‘한반도 기후변동 예측’. △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을 실시간 예측하는 ‘고해상도 강수량 예측’ 등에 응용되고 있다. 12월부터는 △ ‘유전자 서열 분석’ △ ‘TFT-LCD 모니터 광특성 분석’ 분야 서비스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 Korea@Home 프로젝트에는 7,000여명의 자발적인 네티즌들이 자신의 PC 자원을 연결케 함으로써 짧은 기간임에도 최대 1.4테라플롭스, 평균 900기가플롭스의 성능을 창출했다. ‘신약후보물질탐색’에는 945만여 단위작업을, ‘한반도 기후변동 예측’에는 230만여 단위작업을, ‘고해상도 강수량 예측’ 에는 9만여 단위작업을 각각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반인들도 홈페이지(www.KOREAatHOME.org)를 방문, 회원가입 후 에이전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면 동참할 수 있다.
한편, 정보통신부 장관 출신인 양승택 동명대학교 총장은 최근(10월 26일) 슈퍼컴퓨터 4호기 도입선정위원장으로 최근 선임되기도 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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